근무지라는 곳에서 자기의 자리가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인 일입니다.
어느 학공은 자리가 없기도 한다고 하고, 어떤 근무지는 자리라는게 원체 없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자리가 있다면? 어떤 것을들 놓아야 할까요?
여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1. 비싼것
2. 성적인 추행으로 생각되어 질수 있는 물건 (예: 남성향 피규어, 당구에서 보이는 달력)
3. 크기가 매우 큰 물건
4. 기타 일반적인 시각에서 곤란하다고 판단되어 질수 있는 물건
위와 같은 물건은 안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런 물건을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휴지, 달력, 치약 칫솔 아이팟용 충전선, 휴대폰충전기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중 좀 유별나다고 생각되는건...
...아키코씨의 이상한 잼이라는 표식이지만 내용물은 비타민제입니다.
아침에 허겁지겁 출근하느라 못먹을 가능성이 커서 학교에 놓아야 할듯 합니다.
...인텔100M 랜카드
학교에서 PC를 놓아주긴 하지만 랜성능이 떨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옙 이런거 하나 짱박아서 써야죠.
마지막으로 Nerv컵, 일본에서 1000엔 주고 산 컵입니다.
아는사람은 아는 이컵, 오덕을 가려주는 위대한 가르심의 컵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