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 정상인분류
티안나는 체중미달 대다수임
기흉 한두명
어깨탈골 3~4명정도 흔하게 있음
저시력(인데 라식수술) 저시력애들은 다 라식하고 오더라
척추측만증 찾아보면 소수 있음
그리고 진짜 정상인(헐)
국가유공자 아들 한명있었음
특이
티 확 나는 체중미달 멸치 세명정도 있음 얘네들은 훈련소 끝나갈때쯤 확찌는 부류와 그래도 안찌는 부류로 나뉨
티 확 나는 과체중 비만소대가 따로 있을정도로 많음 나중에 살빠져서 퇴소할때 바지 헐렁해서 못입는 애들 많음
진짜 병있는 애들(저혈당 등 약 없으면 호흡곤란오는애들) 한명있었음
정신질환 한명있었음
꼭 내 경우가 아니더라도 다 저정도 비율일듯?
기타
잘때 코고는 새끼 소대에 2명정도 꼭 있음(있을거임)
나갈때까지 안고쳐짐 킹 오브 민폐
처음엔 잠도 못자는데 나중엔 고된 훈련으로 지쳐서 잠들수있을 지도 모름
어떻게든 힘든훈련빼려고 존나 뺑끼까는새끼
자기가 어깨탈골이니 고소공포증이니 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허풍 존나 떠는 새끼
자기가 사회에서 뭐 하다가 왔다느니 몇명을 먹었다느니
차가 뭐라느니 온갖 허풍 다떨지만 안에서는 증명할 방법 없음
[출처] 훈련소가면 있는 인간들 부류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빈티남
꼭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겠지만 인원 구성은 대충 저게 맞다. 저체중애들 조금에 정신이상자 1~2명 어깨탈골 이흉 한두명 척추 등등... 1
통상 6시쯤 끝나는 편이다. 그 이후엔 어정쩡한 시간들.
짬밥이라 불리는 군대의 밥은 거의 쌀밥만 나온다. (2번정도 조밥이 나오긴 했다.)
그러나 법의 질보다는 조리방식의 문제로 인하여 떡밥이 나온다는게 약간의 문제다. 단체로 밥을 만들다 보니 찜기로 하는데 이런 조리방식상 밥이 떡이 되기 쉬워서 고들밥에 익숙하다면 좀 비위가 상할수 있다. 본인이 특히 그랬다. 밥이 찐 부분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문제지만, 이부분을 피해서 밥을 푼다는 것은 매우 힘든편이다.
반찬의 경우 고기반찬이 매일 나온오긴 하지만... 그 양도 양이고 군대식 조리방법상 맛을 논하긴 힘들다. 국이든 반찬이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오니 영양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할수 있지만 문제는 반찬들의 대부분이 찌고, 삶거나 하는 익힌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식중독 방지를 위한 것이긴 하지만 이 때문에 비타민의 부족을 호소할수도 있을듯 하다.
(이때문에 레모나를 2개(20개)정도 중대에서 강제로 구입해 주었다.)
빵두개 /스프 / 셀러드 /
맛스타 잼 / 패티1개(or 2개)/ 우유
맛스타잼은 좀 애매한 물건인데 이게 진짜 잼은 아닌거 같다. 그냥 젤라틴으로 된 덩어리로 보는게 타당...
컵라면의 경우 힘든 훈련을 끝마치면 나오며 대략 3~4번이 나온듯 하다.
건빵은 2번이 나왔으며 야간사격과 야간행군때 나왔다.
맛스타는... 이건 뭐 매주 2번 정도 나온듯 하다. 생활관에서 받을때도 있고 급식으로도 나온다. 어짜피 최근 지상철의 자판기에 있기도 하니 미리 하나 뽑아봐서 마셔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냥 과실쥬스맛.
PX의 이용은 개인적으로 할수 없고 토요일마다 조사를 해서 생활관에서 받는 단체 방식이다.
참고로 가격은 다음과 같았다. 지금은 물가상승의 가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참조로서만 사용하였으면 한다.
px물품은 위의 이름들중 4개정도를 선택할수 있으며 4개의 물품은 과자2종류/음료수2종류로 나온다. 구입가격은 최대 3000원 이지만 과자1/음료수1 정도는 허락하고 있었다. 가령 둘 합쳐서 3400원이 되어도 과자 + 음료수 조합이라면 문제는 없다는 것. 이외의 물품으로는 고무줄/레모나/치약/칫솔/편지봉투/편지지 등등의 물품이 있다. 이들 물품은 3000원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
필자가 있던때에는 빅파이가 1100원으로 써져서 2개를 신청했다가 2500원짜리로 2개가 오는 일도 있었다. 착오로 인한 행운이었지만 이런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군대에서도 토요일은 토요일이다. 격주로 휴일이 있으며 따라서 이런날의 경우 '개인정비시간'이라고 이름을 붙혀놓는다. 이시간은 휴식시간은 아니며 앉아서 쉴수 있는 정도이다. 따라서 눕거나 하면 안된다.
종교의 경우 는 다음과 같다.
이중 한곳을 일요일에 갈수 있는데 종파와관계없이 과자를 준다. 이러한 메리트 때문에 가는 것이지만... 절대로 엄숙한 분위기 이런건 없다. 뭐 여기서도 독실한 기독교인의 경우 기독교만 가는 경우도 있다. 주간의 경우 평온한 편이지만, 야간은 축제분위기. 종교를 안가지든 가지든 '한번쯤은' (다시말하지만 한번쯤은이다) 가보는 것이 좋을것이다. 그나마 유익한 경험이니 말이다.
각 종교마다 포멧팅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를 말하자면
필자가 있던 때의 경우 석가탄신일 이 껴서 이날 과자를 한봉지(5개 정도)를 준 것으로 기억난다
사진으로 보는것이 빠를 것이다.
소대불침번
화장실불침번
참고로 원래는 8초소가 아니라 5인가 6인가 7인가 하는 식당 뒤에 있는 초소로 경계근무를 서는것이었다. 그러나 유령이 나타난다는 이유로 폐쇠 - 일설에는 이러한 소동이 있은후 긴가민가 하던중, 훈련때 신기가 있었던 어느 훈련병이 여기를 넘어가지 못하고 주춤거리길레 분대장이 왜그러냐고 묻자 "귀신이 밝고가지 말라고 한다."고 하였다고... 그 이후로 폐쇠라나...
그래서 지금은 8초소로 더 멀리가는 것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10점 이상은 군기교육대이며 +15점 이상은 전화통화이다.
문제는 전화통화 기회가 많은편인지라(여기서 공익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되세겨야 한다.) 사실상 필요는 없다. 다만 벌점의 상쇠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점수는 필요하기도 하다. 필자의 경우는 이런것도 귀찮아서 그냥 벌점 -7점으로 끝이났다.
벌점은 매주 갱신이 된다. 즉 전주 -7점이었다고 해도 다음주가 되면 0점으로 된다는 뜻
상점은 물을때 손을들어 답변을 하면 나온다.
그럼 벌점은?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어리버리 하면 벌점이다.
한소대에 1명정도, 10점이 넘어서 군기교육대를 가는편이다.
전화통화는 주말에 할수 있으며 물론 다하는것이 아니고
우수교육자소대장지시
사격우수자
상점15점
등등등...
이 가능하다. 문제는 위의 경우가 쉽지 않다는 것인데, 정말로 첫주부터 전화를 하고 싶다면 상점을 노리거나 우수교육자 층에 들어가는 방법뿐이 없다. 허나 이건 희망사항일테고 결론적으로 말해서 3~4주가 되면 전화는 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공익이기 때문이다.(귀가방법조사때문에..)
전화방법은 콜렉트콜방식, 이 때문인지 필자의 부모님은 전화를 받기 힘들어해서 받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시간대가 안맞으면 어떻게 전화를 받으라는 건지...또 콜렉트콜에 대한 개념이 전체적으로 인식이 안되어있는데...)
편지는 어느 중대의 경우 우표로 붙혀야 하고 어느중대는 무료로 보내주는 곳이 있다. 필자의 중대는 군사우편 도장으로 무한 무료로 보낼수 있었는데, 이 군사우편이라는 것이 상당히 느리다-_-
실제로 일요일날 접수를 한 우편이 금요일날 받았다고 하니 그 느림을 알수 있을까나?
우편을 받는 방법은 보낸 주소로 받거나 혹은 다음카페의 게시판을 통해서 받아보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을 통한 게시판 편지의 경우 가족만 쓸수 있다는 공지가 있지만 이것은 훼이크고, 필자는 친구에게서 다 받을수 있었다. 문제는 속칭 편지가 씹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필자의 부모님의 편지는 다 씹혔다(...)
하여튼 군대는 그닥 제대로 된건 많지 않은듯 하다.
의무과라는 것이 병원이며 하루에 한번정도 이를 분대장이 조사한다.
감기의 경우 간단하게 진료를 하고 올수 있지만 기타부분의 경우 외진을 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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