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다들 알꺼다
난 훈련소에서 ㅇㅇ구청 환경위생과 청소팀으로 배정받고 1년정도지낸후
타지역ㅇㅇ구청 산업교통과 교통계 로 전출왔다
주차단속은 민원인과 많이 부디친다 직접 몸으로 부디치기도한다 아니 꽤한다
주차단속요원으로 잘지낼려면 융통성하고 눈치, 말빨, 절대 쫄면안된다
이것만되면 단속시에 민원붙어도 금방 대처해나간다
보통 후임들은 초반에 지정받고 민원과 엄청 붙는다
후임이 민원붙는상황
1.잘모른다 고로 민원이 붙으면 어떻게 대처할 능력이 떨어진다
요기서 성깔좀 있는 후임들은 같이싸운다 도로교통법 내세우면서 같이싸운다 민원이 욕한다 같이욕한다
민원이 포기한다 후임승~~ 후임좋아한다
그다음날 구청,시청 게시판에 주차단속공익이 욕한다는 글이올라온다. 군대놀이한다~~ 디진다
2.쫀다 . 민원이 봐달라한다 무서워서 봐준다. 그걸목격한 다른민원이 와서 자기도봐달라한다. 봐준다.
봐달라는건 다봐주고온다 단속스티커에 다 엑스표시해둔다 공무원 열받는다 일처리제대로못한다고 고참혼난다
군대놀이한다 . 디진다~
3.겁없는후임 진짜 이런 후임하고 같이근무나가면 미쳐버린다
저앞에 검은색정장들 쭉 서서 "형님" 그런다
조폭 가계 오픈했다 차량대박이다.. 겁없는후임 가서 스티커발부하러간다
무전때린다 "끊지마 . 그냥와. 야야 그냥이동하자" 발부한다
차량을 발부하는거보고 조폭들이 달려온다 열몇명정도가달려와 둘러쌌다
"머하는거냐? 겁대가니 상실했냐 " 계속 스티커발부한다 조폭 어이없게 쳐다본다
조폭외 다른민원들도 한손엔 발부된스티커를 들고 올라고하나 조폭떔에 못온다
겁없는후임 계속 발부한다 그리구 단속차에 탄다 조폭 열받아서 단속차량으로온다 발부된스티커 마구찢으면서 단속차에 쑤셔넣는다
팔뚝만한 가는칼꺼낸다. 단속차를 칼로 긁으면서 위협한다 . 겁없는후임 담당공무원한데 "이동하시죠" 한다
어이없다 그뒤론 그후임하고 다들 같이안다닐려고한다 이런후임이 나중에 고참되면 엄청 시킨다
고참이되면 치고빠질줄안다
민원거희안붙는다 붙어도 안전하게넘어간다
예전에 경찰차를 끊은적있다
월래 긴급차량은 안끊어도된다 하지만 발부된이유는 다른민원들이 왜 경찰차는 발부안하냐고 뭐라했기떔에 어쩔수없이 발부했다
경찰차는 횡단보도에 인도쪽에 사선주차되있었다
도로교통법으로따지면 끊는위치지만 도로교통법엔 긴급차량은 제외로되있다
경찰이 발부된거보고 열받았다 우리한데 이런말을했다 봐달라는것도아니고 월래 단속후에 사진지울려고했으나
우리한데하는말은 안전벨트 불법유턴 무단횡단 걸리며 바로 발부할꺼라고
그뒤로 우린안봐주구 우리도 단속할땐 신호다지키면서 다녔다 참 ㅋㅋ 유치찬란이였다
주차단속요원 주업무는 불법주차차량 단속이다.
요즘 대도시나 경기도지역쪽들은 카메라설치나 카메라장착차량으로 단속을 하는곳이 많아졌다
고로 내근 장착된카메라로 상황보고 방송으로 차량이동시킨다 아주 쉽게진행된다 일부 안좋은 운전자들은 차량번호를 가려놓는다
본네트를 열고 딴곳을가거나 애기만 넣고있거나 아주 안좋은운전자들 이런운전자들은 100%붙으면 민원들어온다
방송으로 아무리 해봐야 소용없다 지적나간다 그럼 90%는 차량이동한다 끝까지 버티다버티다 이동한다
요즘 이래서 좀편해졌지만
소도시는 아직까지 어렵다 힘들다
그외 주차단속요원이 하는일이 더있다
근무지관활안에 행사가있는 건물이나 유원지나 공원들 있는 곳이면 거기도 지도차원으로 단속나간다 차량유도및 뭐 그런것들
교통계 의경과 같이한다
주차단속요원은 도시마다 다르지만
내근직이 한두명있다 나머진 외근이다..
차량등록사업소에도 주차단속요원이 내근으로있다
주차단속요원으로 들어와서 차량등록사업소로 넘어간곳이다. 요기선 스티커발부된거와 사진메모리칩이 있다
또하나의 내근은 구청 교통계에서 근무한다 주업무는 워드지만 민원도상담한다
외근팀이 민원붙은거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민원들 계속상대할수없을경우 이의제기를 구청가서 하라고한다
그민원이 구청에왔을시에 민원을 상대하는게 내근직 공익이다.
사무실안이고 공무원들도 많기에 민원은 외근쪽보다 과격하진않고 아주 착해진다
업무외 다른것들
공익들이 많은곳중에 한곳이 주차단속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고로 단체생활이 이어진다 .. 일단 같은 공익이 많다보니 즐겁다..
같은 훈련소동기랑 같이지낼수두있고 또는 동내 형 동생을만날수도있다
군대놀이는 한다 이건 좀만지내면 금방익숙해진다.. 구청안이아닌 외근쪽에 초소가있기에
거기서 자도된다 알바뛰고 거기서생활하고 그리해도된다 밥? 밑에후임들한데 밥차리라고하면 차려온다 어떻게든 차려온다
솔직한얘기로 내근직 한두명 또는 딴곳근무지에 혼자 소집해제까지 지내는것보단 이렇게 단체로지내는게
더잼있고 소집해제후에도 기억에 많이남는다.. 아무리 공익이라도 군생활에 추억이 없으면 좋지않다고 본다.
내가 요기구청에 전출왔을시 공익월급계급으로 일병때다 이때당시
내밑으로 14명이있었다
내위로는 15명 나까지 총 30명이였다.. 단체생활이다보니 단합심이 필요해 공익들과 공무원들과 다같이
놀러도 많이다녔다.. 학교로 치면 수련회같은 분위기였다.. 일정은 1박2일로 또는 2박3일로 무조건 공익은 돈은 안낸다 그거맘에든다 ㅋㅋ
지금은 소집해제도했고 예비군 6년차다
예비군 3년차때 교정으로 떨어졌는데 그때 같이지내던 주차단속요원들 7명을 만났다 예비군도 7명이서 같이받았다
아마 이미예비군들이나 민방위들은 알꺼다
예비군훈련때 제일 짜증나는건 시간이다 아무도 모르는 사람과 말한마디 안하고 훈련시간종료까지 있다오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일인지
그때 아는사람이나 한번얘기했던사람있으면 계속 그사람하고 끝날때까지 수다떨다 끝난다 예비군끝나니 너무아쉽다 왜케빨리끝나지
생각든다
고로 예비군훈련때 같이 받을수있는사람 자기근무지에서 같이 지내던 동기나 고참 후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예비군이 즐거워질꺼다
지금 만약 환경위생과청소팀과 주차단속팀 둘중에 하나를 다시가라면 난 주차다속으로 다시가고싶다
[출처] 구청으로 떨어지면 산업교통과 주차단속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당요
오늘 주말근무하다가
수박장수한테 칼 휘둘르는거에 찔리거나 베일뻔햇다..
주차딱지 왜 끊냐고..난 존네 무섭다..
먹고 살라는데 씨발 니까짓게 몬데 차빼라 하냐고..
왼손이 없다..ㅡㅡ왼쪽은 손목 뿐이다..오른손으로
칼 휘둘르는데 진짜 오금이 저릴정도로 설렛다ㅋㅋ
그 사람의 진심이 느껴져서..조네 무서운 과에 잇는구나 난 ㅡㅡ
[출처] 칼맞을뻔..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silverkiko
뭐 다들 그러시겠지만 하루에 최소 두번은 구역 순찰을 도는게 주거지주차관리요원의 기본 일인데..
순찰 돌다가 계도이동이라고, 부정주차 있으면 전화해서 차 빼게 하거나 경고장 붙히거나 하는데..
이 뭐 전화비 지원해주는것도 아닌데 전화해서 차 빼게 하고,, 전화비는 조낸 많이 나오고..
그래서 그냥 급한거 아니면 무조건 경고장 붙히고 그러네요.. 그래도 조낸 나와 ㅅㅂ
다른 주차관리 분들은 그냥 전화고 뭐고 그런거 안하나요? 하지만 순찰돌다 보면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휴..
더불어 젠장하게도 다음주 월, 화 야간 특별단속까지 하게 되어 밤 10시까지 순찰돌게 되었네요.. 흐그흐그흐그흐그흐극..
저희쪽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로 밤까지 이틀 굴렸으면 하루 연가주거나 한다던데 다른 동사무소들은 그렇게 해주덥니까? 궁금하네요..
그건 그렇고 퇴근시간까지 8시간 굳...
[출처] 여기도 주거지주차관리 하시는분 계시겠죠~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체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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