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젠카이노! 공익라이브!/시간을 달리는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0. 인맥과 기관의 기로에서


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한국에서는 인맥이라는 것의 위치가 권력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인맥없이도 일은 할수 있지만 있으면 매우 편해지는 그런 무형의 권력도구로서 알게모르게 작용을 하는 것이 사회의 현실이다. 사기업은 물론이고 공적인 곳에서 조차 영남 호남출신을 뉴스에서 아직도 볼 수 있다는 것은 악습의 폐해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의미일터. 시간은 멈추어진채 공익근무자에게도 인맥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곳이 어느곳이든 간에 말이다.


기관을 선택함에 있어서 무릇 가장 좋은 곳은 편한 곳일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좋은 도구가 바로 이 '인맥'이라는 것인데 인맥만 있다면 당신은 지옥의 복지원이라 할지라도 구름위의 천국처럼 지낼 수 있는 마법사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허나 이런 인맥은 단순히 아는 정도로는 좀 부족한 편, 인맥이 작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부모님의 친구[각주:1]
 - 할아버지대가 높으신 분들과 알때[각주:2]
 - 혹은 일을 하다가 아는 사이 등등...

대략 이렇게 이해관계가 있는 관계가 있는 기관이 존재한다고 하면 당신은 두말없이 그 기관에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관에 신청시 그곳이 헬게이트라 할지라도 혹은 원래 양민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터치하기 힘들거나 강력한 오오라를 품을 수 있다. 아니 일단 공익이라고 무시하는 공무원의 태도는 사라질 수 있다. [각주:3]


여기서는 사례를 들기 힘들지만[각주:4] 한다리 건너 들은 바로는 복지원임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원래 자신이 자주 다니던 교회인지라 또 공사중이라 매일 영화를 보며 놀고 지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두번째 간략 이야기는 교육청으로 지원해서 학교로 갈 줄 알았는데 지원하고 보니 높으신 분이 아버지의 친구라 교육청에 남게 되어 장애셔틀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 등등...


대략 이런 식의 경우가 있는것이 많다. 이보다 더 심하게 한다면 연가나 병가 안써도 쉴수 있기도 하고 좋은 의미에서 막장으로 치닫을수 있다. 기관에서 잠을 자도 절대쉴드권으로 보호가 되고 지각을 해도 뭐 등등...



이번 포스팅은 이정도로 짧게 쓰고자 한다. 이유는 인맥을 쓰면 너님들이 더 잘 알기 때문. 그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도 알겠지? 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더 자세하게 썼다간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기도 하고 기관명도 밝혀지기 때문이다. 난 아직 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시간을 달리는 공익에서 소개하는 공익근무요원 - 사회복무요원 기관 목록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 사회복무요원 - 공익근무요원에 관한 종합안내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 훈련소공략법, 그 첫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 훈련소공략법, 그 두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4. 훈련소공략법, 그 세번째
시간을 달리는 공익 - 5. 공익근무요원, 그들은 누구인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6. 학교 공익근무요원, 학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7. 장애학교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8. 도시철도 / 지하철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9. 노인복지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0. 소방서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1. 산림요원 공익, 산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2. 관공서 시청/구청/동사무소 행정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3. 경찰서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4. 보훈병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5. 주차단속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6. 청소년&어린이집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7. 기타 특수 목적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8. 우체국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19. 국민연금공단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0. 공익판정. 이후엔 뭘 해야 하는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1. 각 지역별 특이한 공익 자리들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2. 법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3. 선거관리위원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4. 수라의 장애인 작업장 공익 (장애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5. 연예인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5. 동물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6. 적십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7. 상수도/아리수 공익 (물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8. 이제는 사라진 수문장 교대식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9. 일반 병원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0. 인맥과 기관의 기로에서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1. 공익근무요원 근무지 어떻게 파악을 하는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2. 능력자 공익, 그 파워와 한계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3. 공익인데 XX해도 될까요?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4. 보건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5. 차량등록사업소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6. 대학교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7. 장애인 복지원 공익근무요원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8. 도서관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39. 소집해제 전 확인사항
시간을 달리는 공익 - 40. 시간을 달리기 위해 오늘도 공익은 달린다.


  1. 통상 한다리 [본문으로]
  2. 이 나이 쯤 되면 국장급도 알수 있을걸? [본문으로]
  3. 인맥썼다고 뒷말 나올 수 있지만 [본문으로]
  4. 이에 대한 비공개 사례가 좀 있긴 한데 아직은 발설할 때는 아니다. 조금만 기달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