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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카이노! 공익라이브!/시간을 달리는 공익

시간을 달리는 공익 - 26. 헌혈원&적십자 공익 (혈공)


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미소녀는 피를 원한다. 아니아니 헌혈원이라는 곳에서도 공익을 뽑고 있다.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분명히 기관명에는 헌혈의 집 등등으로 써져 있고 글도 가끔있어 어느정도 파악을 하는데 힘들지만 이렇게 소개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


헌혈의 집과 같은 곳을 선택을 하면 가게 되는 이 곳은 이미 반쯤 땡보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주된 일이야 간호사가밖에 할 수 없다는 특징도 있고 또 할일도 생각해봐도 많지 않기 때문

다만 결코 위와 같은 장소는 아닐것이다. 아마 (...)

전 피안뽑아요~
기념품 나눠주고.. 오실떄 가실때 인사하고..
쓰레기치우고정도...ㅎㅎ

헌혈자 안내하고 혈압재주고 헌혈증 뽑고 초코파이나 주스 채워놓고 기타 잡일을 합니다

글이 별로 없기에 리플로나마 알수 있는데 우리내 생각하는 일과 거의 비슷하다. 과자 채우고 청소하고 헌혈증 뽑아드리고 사전검사 문서 보고... 간호사들의 보조를 한다고 보면?

실제로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아래의 정보는 상당수 피셔틀님의 제보로 이루어졌다)

하는 일은

- 안내
- 소독물품 준비
- 물품수령
- 봉사학생 관리
- 간단한 서류 작업
- 과자까기
- 의료폐기물박스 포장[각주:1]
- 청소 (눈오면 눈쓸고 낙엽떨어지만 낙옆 치우고..)
- 단체현혈시 버스를 타고 버스의 짐꾼.

위의 일은 모두 하는게 아니며 위의 일중 몇가지를 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 원래는 서류문진을 다루면 안된다고 한다. 주민등록번호가 나와있어서 그렇다고. 참고로 기념품 관리의 경우도 했었지만 강원도에서 거하게 사고를 치신 분이 있어서(아마 빼돌려서 쓴것) 안시킨다고 한다. 


위의 일만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호사만이 피를 뽑을 수 있는 자격이 있어서 그렇다. 어떤 것을 믿고 너님에게 피를 뽑으라는 일을 시키겠는가? 혈관찾는것 간호사학원에서 훈련하는 걸 보면 저것도 보통일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할 수 있는데 레지보다 간호사들이 혈관을 잘 찾아 주사를 놓는다는 경험담을 들으면 이 뜻이 뭔지 알 것이다.

밥의 경우는 회비를 내서 먹거나 간호사들과 같이 먹는 형식, 복장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입는다. 피셔틀님의 말에 의하면 선임이 사고를 쳐서 그렇다고 한다. 업무는 주말에도 할수 있다. 보통은 안하지만.

보통 직원은 센터당 2-7명이 근무하는 형식이며 이중 한명으로 소속이 될 것이다. 근무지는 2년간 같을 수 있지만 로테이션이 될수 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일 자체는 민원인을 맞이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다면 쉽고 편하다고 한다. 가끔 있는 진상도 있지만 일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말이다. 가장 편한곳은 사람이 안몰리는 곳이다. 유동인구가 적은 곳. (하지만 최대한 헌혈의 집은 대부분 유동인구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


기관의 복지는 다음과 같다 (역시 피셔틀 님의 제보)

 - 1년에 1~2번의 회식

 - 1년에 한두번씩 영화나 연극

 - 1년에 한두번 상품권, 가끔 남는 사은품이나 상품권을 주기도한다.


어려운 순서를 말씀드라자면 병원>>지사>>봉사관>>혈액원 순서입니다.

만약에 혈액원소속이면 땡보되신거구요.. ㅊㅋ합니다.

제가봉사관공익인데 그다지좋지않습니다. 봉사관은 관장이 되게좋아야합니다.
(ex 공익복 안입고 사복출퇴근,점심시간길이연장) 이런게 됩니다. 관장이좋다면

근데 그게아니면 ㅈㅈ입니다. 제가 4달간 좋은관장님아래서 걍 일은그닥힘들진않앗다만공부는
할수가없엇죠 ㅇㅇ 봉사원들오면 공부못합니다. 인턴이 일시키고그래서;;

아무튼 정말이유가 궁금하네요 왜바꾸셧지.

일단적십자면 혈액원,봉사관아니면 존나 어렵습니다.

구호복지과걸리면 토나오고 자살급입니다. 적십자 지사에서는 총무과빼면다 별로같더라구요..

아 안습 아무튼 열심히복무하시길.. 집안사유로 산업체편입에실패하신거같은데.

그냥잇으시지구지왜옮기신지대체이해가안감;;전근무지쉬웟다면서요 왜일을찾아서만드시는지..

글에서도 보이듯이 헌혈원이 가장 쉽다.

지금 헌혈의 집에서 하고 있는데

일 자체는 힘들다고 할만한 건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 일과자체가 쉴틈이 없습니다.

10시까지 출근 해서 헌혈 받을 수 있도록 준비 하고 간단히 정리 하고 하면

헌혈자들이 오기 시작하는데 점심시간 빼고는 항상 대기조 입니다.

공익 자리가 정해 진 것도 아니라서 잠시 여유 있을 때

원형의자에 앉아 있거나, 담배 피는 정도 그러다 보면  6시 쯤 되면

정리 모드 들어가서 7시에 퇴근합니다.

근무지 직원이 4명뿐이라 거의 모든 일을 다 하더군요.

일을 하다 보니 이제 슬슬 허리가 아파 오기 시작하더군요.

아무래도 오래 서있으니 자세가 좋지 않으니 허리에 무리가

가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척추측만도 좀 있고요.

 

그래서 차라리 일할때 하고 쉴 때는 편하게 쉴수 있는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옮겨달라고하는 글인데 일은 힘들지 않은데 쉴 틈은 없다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잡일이 주로 이다 보니 강도는 낮게 길게 시킨다고 생각해야 할 듯 하다. 특히 허리에 무리가 가는듯(이라고 말을 했지만 왠만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은 힘들지 않을 것이다.)

또 한가지 단점은 인원이 적다는 것도 보인다. 헌혈의 집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이 보았던 곳도 통상 3~4명 정도의 간호사가 상주했던 기억이 난다. 통상적인 일은 이들이 하겠지만 이렇다보니 공익 한명이 하는 일의 갯수가 잡다하게 많아진다고 해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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