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27살의 늦은 나이로 공익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일한지 2개월이 조금넘어갑니다.
근데 공익들 원래 이딴 대접받고 있나요?
처음들어로때부터 이름은 커녕 이새끼 저새끼가 호칭이 되었고
예비군 편성이 주업무라 이런 저런 케이스가 많으니깐 할때마다 혼자 파악하지 말고 질문하라고해서
조금이라고 이상하다 싶은걸 질문하면 "아 이 새대가리, 닭대가리 이런건 이게 당연한게 아니냐"라고 말하면서 짜증내면서 질문을 되물어봅니다.
그리고 또 케이스가 비슷해서 처리 해놓으면 "왜 멋대로 혼자 처리 했냐 이 닭대가리야 새대가리야" 라고 말합니다.
여러개의 캐이스가 있어서 의문점이 들어서 물어보면 "닭대가리 새대가리" 또 비슷한 케이스여서 스스로 처리하면 왜 말없이 혼자 처리했냐고 또 "닭대가리 새대가리"라고 합니다.
이건 머 물어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자기는 수년간 이 일을 해와서 책에 나와있는 정식절차 이외에도 수십가지의 예외변수를 알아왔겠지만
전 들어오자마자 1개월간 기존에 근무요원이 안했던일을 땜빵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한달조금밖에 안되었습니다.
더 웃긴건 몇일전에 엑셀로 작업하는걸 할때 함수 하나를 몰라서 물어봤더니 되돌아 오는답은 30분동안 "엑셀 못하는 니 돌대가리를 원망해라" 라는식의 말을 30분넘게 들었습니다.
평소에 먼가를 질문하면 당연한걸 왜질문하냐고 오히려 짜증만내고 허구헌날 지 개인심부름만 시킵니다.
그리고 요세는 복무복창(?)을 시킵니다 ㅋㅋ 안하면 오히려 짜증내면서 계속 되묻고
아니 제가컴퓨터를 못다루거나 이런데 적응이 늦거나 일을 잘못해서 빵꾸나서 듣는 욕이면 당연히 닥치고 받겠지만 이건 말만걸면 이지랄입니다.
어제 대판싸웠습니다. 결론은 "건방지게 대든다"였습니다 ㅋㅋㅋ
제가 계속 내세운건 질문을 하라해서 질문하면 짜증내면서 대답하고 그렇다고 혼자 처리해도 짜증내고 도데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라고 되물은거밖에 없는데 말이죠
원래 공익은 이런대접 받고 다니는겁니까? 공익 끝날떄쯤이면 나이가 30인데 이소리를 그떄까지 듣고 있어야합니까? 아니면 이새끼 고발하는 방법없을까요?
꼭 녹음을 시켜서 고발을 해야하나요?
[출처] 아 드러워서 공익해먹겠습니까?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skell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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