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를 받아들이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우선 어떤 일을 하다가 이 일을 하게 되셨는지 간단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대학교 제학중 공익 본인선택으로 가게 되었음
공익은 배달 알바 하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두부손상 및 다리관절로 인한 4급
2. 부모님은 공익이 되신거에 대해서 뭐라 안 하셨나요? 여자친구나 친척분들 친구등등
처음에는 교통사고 때문에 군대 걱정하시다가 공익되니깐 약간은 안심하시는듯
군대간 친구들은 장난스럽게 말하고 있음
3. 친구중에 면제나 공익의 비율이 어떻게 되시나요?
공익 2명 현역 약 15~이상 면제 0
4. 검역원에 계신데 어떤 일을 주로 하시나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일을 말하자면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화물 검사 출장가서 컨테이너 봉인실 번호 확인 이정도? 청소나 이런건 단순노무같은거도 포함
5. 공무원들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기사나 사람들과는?
기관 같은 경우는 상당히 편하지만.. 음 작년 인사 이동전 까지는 소장하고는 약간의 시비가 있었음
6. 가장 황당했던 에피소드나 어이없던 일이 있으면 한가지 소개해 주세요.
대부분 그렇다고 하지만 연가 사용 제한이라던가 군인으로 봐서 일을 시킨다던가
잡초뽑기 같은 단순노무 행위 이정도. 최근에 을지 훈련 연가 사용으로 약간 힘들었으니 이번 소장님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잘 해결 되었음
7. 퇴근 후에는 주로 어떤가요? 잠이 오거나 하지 않나요?
퇴근 후에는 주로 친구들을 만나거나 최근에는 자전거 여행 연습을 하였음 잠은 피곤한 날 같은 경우 많이 옴
8. 공익근무요원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5가지만 적어주세요. 아니면 3개라도!
패스
9. 예비 공익근무요원들의 질문 중 이런게 많은데요, 공부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그것입니다. 근무중이나 끝나고서 할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능한지?
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수의과학검역원 같은 곳은 가능은 하다고 봄 … 그다지 단순노무 시즌이 아닌 경우에는 시간도 많고 선생님들도 많이 생각해주시니깐 가능함
대신 자기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고 불가능할수도 있음
10. 두발이나 복장은 어떤가요?
두발은 상당히 제제는 없는편 파마까지는 가능하고 대신 귀걸이나 염색은 x
복장 같은 경우는 왠만하면 공익복을 입도록 함
11. 공익근무요원의 훈련은 4주잖아요? 훈련소는 전체적으로 어땠나요?
오래되서 잘 기억 안남 하지만 그다지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는 힘든일은 없는모양
12. 마지막으로 예비나 다른 공익근무요원 분들에게 하실 말씀!
6개월 남은 입장 에서 말하지만 꼭 공부가 아니더라고 여행이나 자기가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할수 없었던걸 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공부는 너무 주변에서 강요하니 질려서 할 수가 없고 나 같은 경우는 전국 자전거 여행이라던가 사진이라던가 취미를 많이 가지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