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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으로 보는 국가의 특징

Legacy/컴퓨터&IT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8.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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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

"기술력을 위한 인간"

인간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위한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력. 2차대전의 러시아탱크는 일정키 이상은 타지 못하는 규정이 있었으며, 우주선의 경우 몇차례의 실패끝에 착륙을 할수 있었다. 그럼 그전 사람들은? 우주괘도에서 죽거나 발사도중 폭팔로 사망, 그리고 착륙시 실패를 해서 죽었다. (이 모두 기록이 없는데 이유는 구 소련의 철저한 말소때문, 우주에서 최초로 돌아온 사람은 가가린이지만, 우주로 최초 간 사람은 어느 무명의 구소련인이다.)

또한 착취형 기술력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키예프 카메라의 경우 동독 칼 자이즈의 사람들을 대려다가 만들거나 기술을 빼돌려 만들었다.

사회주의 해체 이후에는 기술유출이 심한 국가중 하나였으며 온전히 기술력을 유지하지 못하였다. 유인왕복선 부란의 경우 격납고가 부셔져서 못쓰게 되었으며(?) 상당수 핵미사일이나 무기들이 국제무기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경우도 흔했다.

현재 러시아의 기술력은 군사쪽에서는 여전히 강력하다.

인용 :: AK-47, 부란, 러시아 탱크,

2. 미국

'레퍼런스'

양키센스의 전형적인 기술력이며 크고 굵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한다. IBM과 인텔등으로 대표되는 이들의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큰 시장에서 주력하고 있다. 메인프레임이나 군용품과 같이 양키센스를 본격적으로 발휘할수 있는 제품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언제나 인간 본위주의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우주선도 그렇고 설명서의 메뉴얼도 그렇고 인간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의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허나 군사기술쪽에서는 잔인하기 그지 없을 정도인데 이는 열화우라늄 탄을 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인용 :: IBM,

3. 일본

"Well-maden, 그러나 뒷심이 부족"

독일을 벤치마킹했고, 또 독일이 진출한 사업에 뛰어들어 수익성에선 왕좌를 거머쥐었다.
다만 신뢰성의 구간은 보증기간 내이며, 이후 소니타이머와 같은 내구성 부식이 일어난다.

인용 :: 소니타이머,

4. 프랑스

"데레츤기술력"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한국을 대하는 프랑스의 기술력을 보면 위와 같은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고속철도의 기술이전만 해도 지지부진하게 이루어졌으며, 국산화된 헬기도 비슷한 전철을 거쳤다는 기사를 볼수 있다. 기술력에 대해선 있다고 하지만 계약서 상과는 판이하게 지지부진한 기술이전을 보면 데레츤이라고 생각을 하게 만든다.

기술력 자체는 좋은편, 옆나라 영국이 경쟁상대이다.

인용 :: KTX개발역사, 유로콥터의 한국형 헬기 기술이전,

5. 독일

"장인정신"

일본이 무수히 카메라를 만들어냈지만 3대 랜즈회사는 여전히 독일의 메이커들을 생각해보면 그 기술력이 짐작이 간다. 특히 칼자이즈의 랜즈군은 아직도 경외의 대상.

펜텀기의 엔진을 만들었을때 출력을 2분의 1로 다운시켜야 했다던가, 진흙에 잠긴지 30년된 총이 발사가 잘되었다는 이야기는 독일의 장인정신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인용 ::

7. 중국

"어설픈 짝퉁"

중화 5천년의 신비이며, 대륙의 기상이라 말할수 있는 중국의 기술력은 판타지급이라 할수 있다.
중국의 기술력을 말할것 같으면 어떤 제품이던지 짝퉁을 만들어낸다. 인형이나 책표지에서 시작해서 자동차까지 짝퉁을 만들어 파는 유일한 국가이다.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도 짝퉁이 많으며 삼성의 짝퉁브랜드 삼맹, 삼멍과 같은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

짝퉁도 제대로 된 짝퉁이 아닌 이상하게 만든다는 문제가 있다. 아이팟의 짝퉁의 경우 기존 제품에 비해

인용 ::

8. 브라질과 멕시코(남미)

"돈빌려서 만들자"

남미경제가 전형적인 착취경제인 모습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멕시코(지들은 북미라 하지만 남미국가의 모습이 다분하다)도 그렇고 아르헨티나도 그렇고 브라질도 그렇다.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은 이들 국가에겐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할수 있는데 기술력글인 인상 언급은 유보한다.

이 둘 국가의 공업구조는 자국업체가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멕시코의 경우 자국의 자동차 업체는 없는 편이며 브라질도 마찬가지 전자회사의 경우는 칠레의 예를 들어서 이미 한국의 가전업체가 장악을 한지 오래이다.

9. 동남아

"플렌테이션"

:: 서양의 기술력과 자본 + 동남아의 저임금 인력 = 제품

대항해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농업구조는 현재에도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텔의 cpu는 이들 국가에서 만들어오고 있고, 펜탁스의 랜즈군도 베트남산이다. 최근에야 일본의 업체들이 다시 일본으로 가고 있지만 한때 워크맨의 경우는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었다. 펜탁스의 랜즈는 베트남산

하지만 기술력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10.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호주)

"아 배송비와 거리좀 어떻게점"

기술력은 다른 유럽국가와 비슷한정도,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실제로 오스트렐리라에는 홀든이라는 자동차 회사가 있었고, 2차대전 당시에는 군수공장의 역할도 했다. 지금은 GM에 인수.

이들 국가에서 한번이라도 듣어본 전자회사를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 이유는 적은 인구와 거리상의 이유가 지배적이다.

인용 ::

11. 아프리카

"그런거 없다"

기술력으로 승부하다기 보단 플렌테이션 보다 더 최악인 착취경제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나라이다.
광산업이 두드러지게 펼쳐져 있으며 대부분 인력을 이용한 생산을 채택하고 있다.

노동방식은 UN이 금지한(그런다고 안하지 않지만서도) 아동노동을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
청바지를 만드는 모 국가의 강은 독성이 있는 청색으로 변해 있다고 한다.

특히 다이아몬드 같은 경우는 문제가 심각해서 내전의 빌미가 되는 상황.

인용 :: 블러드 다이아몬드, 신문기사,


12. 대만

"OEM의 강자. 그러나 핵심부품에선 오합지졸"

우선 어떤 기업들이 있나 살펴보자. 2002년 순위를 쓰긴 했지만 왠만한 회사는 나온다.

1. 혼하이(hon hai) - 73억7210만 달러
2. tsmc - 46억7430만 달러
3. 타퉁(tatung) - 43억2740만 달러
4. 콴타(quanta) - 40억6800만 달러
5. 콤팔(compal) - 33억5180만 달러
6. 아수스텍(asustek) - 32억3230만 달러
7. 벤큐(benq) - 31억5490만 달러
8. 에이서(acer) - 30억7020만 달러
9. 인벤텍(inventec)-23억4480만
10. 위스트론(wistron) - 23억2050만 달러


컴퓨터업체가 난립하는 대만을 빼놓긴 힘들듯 하다. 최근 그 기술력은 비약적으로 증가되었지만 기초핵심부품 분야에선 여전히 오합지졸인건 마찬가지이다. 회사는 많은데 정작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는 적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대만의 메모리 분야 업체는 파워칩, 난야, 프로모스, 이노테라, 윈본드 등의 업체로 모두 극심한 수익악화로 고생중이다. lcd도 이와 다르지 않게 AUO CMO 등의 업체가 난립하지만 정작 수익이 나는 업체는 거의 없다.

벤큐도 이와 다르지 않아서 독일 지멘스의 휴대폰 사업체를 샀지만 파산이 되었다(...)

OEM은 강자이다. 콴타와 컴팔같은 소니, HP,DELL등의 업체에 납품을 하는 기업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노트북은 거의 대만업체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해도 좋다. 한국의 업체들도 이들 업체에서 납품을 받아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

메인보드 분야나 단말기류(PDA폰, arm을 사용하는 전자부품)은 잘나가는 편이다.

인용 :: http://jsksoft.tistory.com/2566


12. 한국

"전자제품의 Farm"

전자제품의 farm(농장). 초기에는 관심이 없는 츤이었다가. 돈좀 벌리기 시작하면 대량생산이 무었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국가이다. 이 나라에는 LG와 삼성이라는 거대한 전자농장이 있으며, 긴 노동시간과 저임금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모습이 전형적이다.

메모리나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 개발역사를 보면 같은 모습이 두드러진다. 초기엔 일본업체가 개발을 시작하면 한국 업체가 그 다음 개발을 한다. 그리곤 일본업체는 보수적으로 개발을 할때, 한국업체는 돌격식 개발을 하여 기술력을 치고 나간다. 그리곤 어떤 기술이 양산에 오를 정도로 실용화될때 한국업체는 이미 박리다매식 양산을 하고 있다.

삼성이라는 기업은 전 세계 기업이 두려워 하는 기업으로, 삼성이 들어서는 시장은 타 기업에겐 레드오션으로 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전자제품의 농장일뿐 그 농장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은 상당수가 수입산이라는 점이 문제이다. 즉 기술력을 이용한 생산장비나 그것을 뒷바침 하는 기술들은 수입인것이 현실.

인용 :: 삼성의 시장점유율, lcd와 메모리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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