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도 사용해 볼 겸, 뽐거지식폰테크도 타고 싶어서 적당한 기기를 물색하다가 3가지가 잡혔습니다.
처음엔 모토롤라운수 아트릭스였습니다만, 조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탈락
두번째로는 삼성전자 갤럭시S2였습니다. 이전에 있던 기기는 사실상 약정승계를 했기에 아이폰3Gs를 사용하고 있었고, 조건이좋게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한번 이외엔 잘 안나오더군요. 15에 위약2, 올무까진 나왔지만 20만원 이상은 캥기는 지라 패스.
LG전자 옵티머스EX는 12개월에 공짜, 위약2는 15에 가입비 무료,유심비 무료등 3무였습니다. 그런데 달말이 되니 12개월에 10위약2 별사탕8 가입비유료, 유심비 유료로 나오더군요. 실제 계산을 해 보면 7만원. 그래서 옮겨 탔습니다.
원 목적은 테크용이지만 1달은 의무기기 사용도 있고 콜 시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을 키고...
형태 | 터치 정전식 | 무게(g) | 127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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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4.0인치 WVGA 480X800 TFT | 색상 | Black, White |
크기 (높이 × 폭 × 두께) | 118 x 63.4 x 9.65mm |
CPU | 1.2GHz 듀얼코어 | OS | android |
---|---|---|---|
무선인터넷 | 지원 | WI-FI | 지원 |
영상통화 | 지원 | 멀티태스킹 | 지원 |
통신규격 | 3G |
용량 | 1500 mAh | 연속통화 | 약 3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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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대기 | 약 250시간 | 영상통화 | 약 120분 |
이동 디스크 |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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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 | 500만 화소 | 오토포커스 |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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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 미지원 | 이미지센서 | 지원 |
전자사 |
지원 | GPS |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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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흡수율(SAR) | 1.15 W/kg |
DMB | 지상파 DMB | 블루투스 |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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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 지원 | 동영상 | 지원 |
무슨 관 형식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내용물은 메뉴얼, 충전기, 충전지 2개 충전용홀더 이어폰 USB단자
DMB는 내장안테나라 이어폰은 쓸모 없게 되었습니다.
충전기는 표준인 5V 1A
배터리는 1500mah입니다.
좀 적게 보이네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그라 1.2 듀얼코어에 안드로이드계열, 그리고 4.0인치의 화면 이외엔 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오히려 LED가 없다던가, 아직 4.0을 올리지 못했다던가 하는 불안함(?)이 보입니다. 사실 화소가 800만이라던가 인치가 4.3인치였다면 플레그쉽 모델과 다를바가 없어지긴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옵티머스형식의 디자인입니다. 각지고... 뭐 그런 디자인입니다.
전원버튼이나 음량버튼은 무난한 위치에 있습니다. 가장 고전적인 스타일.
HDMI단자가 있긴 한데 추가구매형식이라 과연 쓸 일이 있을지는...
마이크로USB 단자
역시 뜯어내는 방식
갤2와 같습니다.
SK유심은 처음 써 보는데 녹색이라 신기하네요.
옵티머스EX에 전원을 키니... 처음부터 오류가 납니다.
SK의 DMC어플리케이션과 충돌이 계속 일어나는데 티스토어 문제인가...
하여튼 처음부터 헬적화를 보여줍니다.
화면은 LG디스플레이의 기술을 대변하듯이 좋은 편입니다. 레티나급인 300dpi급은 아니지만 픽셀 보기는 참 힘듭니다. 갤럭시S2의 경우는 4.3인치의 크기였지만 AMOLED여서 픽셀이 보였는데 옵티머스EX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옵티머스EX로 찍은 사진
카메라, 500만 화소로 제논플래시나 LED는 없었습니다. 좋아요. 무난해요.
화질은 사진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좋은 편입니다.
옵티머스EX는 성능이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 테그라 라고 하지만 듀얼코어이기도 하고 메모리도 널널해서 느려지거나 버벅거리는 홈딜 같은 건 없습니다. 예전 헬지의 이미지라는 것과 달리 실제 사용은 그 가격에 비해서는 상당히 좋은 스마트폰 입니다.
다만 ICS업그레이드가 언제 될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요.
(계획상으로는 2012년 Q3에 된다고는 하지만...)
가장 우려되는 곳은 LG전자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페이스북을 통해 2012년 2분기에 '옵티머스 LTE', '프라다 3.0',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솔', '마이 터치 Q', '이클립스'가, 3분기에는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만으로는 저런 쓸대없는 어플들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지울수도 없게 만들어 놓고 억지로 쓰라는 건지... 처음 키니 어플만 4장을 차지하는데 60%는 SK관련 어플들입니다. 뭐 스마트 청구서 같은 건 이해가 가는데 11번가는 왜 넣은지 이해가 안가요. 네이트(온말고)도 그렇고요. LG전자 관련 어플들도 있는 이유가 궁금한 것도 있습니다.
또 다른 불만으로는 발열이 좀 심하다는 것. 아무래도 이전 기기도 듀얼코어였지만 옵티머스EX의 발열은 좀 심한 편입니다. 단순 맞고게임을 하는데도 발열이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
그래도 쓸모없는것만 있는게 아닌데, 지하철 어플 같은 것은 실제 거리를 같이 나타내서 괜찮은 편입니다. LG전자에서 만든 어플이라 다른곳에서는 쓰지 못하던데, 암튼 이 어플은 구글플레이에 올라가 있는 어플보다는 좋은 지하철 어플이었습니다.
인터넷 속도도 나쁘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확대나 축소가 엑시노스를 사용한 갤럭시S2 보다는 느리지만 가격대와 기종을 생각하면 좋은 편입니다. 특히 키보드가 마음에 들더군요.
현재 버전은 진저브레드
옵티머스 계열에 있는 재미있는 기능중 하나가 On screen phone 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걸로 pc에서 옵티머스EX를 조작할 수 있는데 키보드 입력까지 가능합니다. 일반인들의 필요로 하는 기능중 하나인 카카오톡의 PC사용이 사실상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 보면 반응은 약간 느리지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거 하나는 좋은 기능이네요.
동영상은 720P는 돌리기 좀 힘들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Zero Raw 립으로 720P 테스트를 했는데...문제는 없더군요. Neon엔진이 없어서 안된다는 말도 있는데 더 많은 립을 해 봐야 알거 같습니다.
문제점1
발열이 심하다. 듀얼코어인건 이해가 가는데 평소 발열도 그렇고 테그라의 문제로 추측
문제점2
기본어플의 난립, 용량만 차지하는게 아니라 배터리소모를 심하게 가속화 한다.
루팅이 권장되는 옵티머스 EX
문제점3
알수없는 오류, 가끔은 화면이 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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