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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덕의 날개 - 17. 여행후 티타임 - 여행시 알면 도움될 말이나 기타 쓸데없는 말들

지구여행기/항덕의 날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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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비닐봉지는 얇다. 아니 잘 뜯어진다. 늘어지고. 그래서 좀 무겁다 싶으면 30분을 못버틴다. 한국의 비닐봉지는 매우 굵은편. 아마도 생분해성을 강화하다보니 그런것 같다.

 - 동전에 숫자로 써지지 않고 쿼터 다임 이런식으로 써져 있다. 미리 알아두면 동전셀데 긴가민가 하지 않다.

 - 미국의 거리에 와이파이가 셀수없이 있지만 99% 보안이 매우 잘 되어 있다. 따라서 인터넷을 하고 싶다면 맥도날드나 스타벅스를 가야 한다. 거기엔 attwifi가 있곤 한데 접속하고 간단한 동의만 하면 웹을 사용할 수 있다. 

 - 미국의 맥도날드도 한국과 비슷은 한데 매뉴가 차이가 있긴 하다. 시스템은 아침은 맥모닝매뉴가 있으며 점심을 기점으로 햄버거로 전환이 된다. (2010.8월달)

 - 미국의 고속도로는 요금소가 없다. 그래서 휴게소라는 개념은 없고 톨게이트로 빠져나가면(EXIT 숫자 이런식) 맥도날스 서브웨이 타코벨 주유소 등등이 있다. 더 나가면 마을이 있는 곳도 있다. 

 - 고속도로에 Rest 라는 개념은 정말로 화장실에 거대한 주차장 공간정도이다. 잠자고 쉬는 용도이지 뭘 살수 있는 공간은 아니다.

 - 통상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는 65마일 - 75마일 정도 +6정도 해서 달리는 것 까진 괜찮다.

 - 국립공원에서 제한속도는 잘 지키는게 좋다. 본인 조인해서 다니시는 분이 걸렸다.(..) 다행히 주의로 끝났는데 아침시간대 특히 잡아낸다고 한다. 방심할 시간이라..

 - 미국의 거리는 늦어도 9시 까지 들어가는게 좋다. 이유는 그 동네 문화상 통상 6-7시에 가개를 닫기도 하지만 그때부턴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해진다 (홈리스들이 돌아다니기 시작)


 - 미국에서 빈유는 스테이터시다 희소가치다 라는 말이 맞아 떨어진다. 그 동네는 정말로 빈유가 희소하다 -_-;

-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는 유료이다. 

 - 러시모어산을 통상 주간만 가기 마련이라 어떤 장소인지 잘 모를때가 많은데 진짜 의미를 알고 싶다면 야간 10시에 있실 추천한다. 애부심의 장소

 - 크고 아름다운 콜라패트병이 있다.

 - 한국의 700ml정도가 거기선 1L에 대응을 하고 있다. 콜라가

 - 웹 속도는 통상 300kb. 한국에 접속한다면 20-100kb정도

 - 코인세탁소의는 요금이 2.5달러 정도 했다. 그런데 건조도 해야 하니 사실상 드는 비용은 5달러.

 - 미국에서 남자가 핑크색을 쓴다면 이상하게 볼 것이다.

 - 1달러 짜리 동전도 있다.

 - 미국에서 50달러 이상의 고액권은 확인을 하는 작업을 한다. 자외선이나 어떤 특수한 팬으로 긁곤 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 미국 국내선의 경우 화물은 개당 돈을 받는다. 무료가 아니다. 개당 가격은 25-35달러 사우스는 아니지만.



 - 비행기에서 와이파이도 가능은 하지만 가격이 10달러 내외.

 - 미국 여행서적이 도움이 되지만 꼭 신뢰하지는 않아야 한다. 오래된 정보도 있는데 본인이 가져간 책의 경우 교통정보쪽이 그랬다 요금이 오른것. 

 - 정말 하루에 모든것을 보겠다는 심정이 아니라면 샌 프란시스코에서 muni패스를 끊지 않기를 바란다.  muni pass를 끊어도 케이블카나 BART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 갈아타는건 1-1:30분 정도 넉넉한 종이를 주는데 끊어진 시간 내에 muni 를 환승할수 있다.(무료로) 2010년 8월 기준 2달러가 요금이었는데 아무리 띄엄 띄엄 탄다 해도 4~6달러 정도 밖에 소비될수 없는 거리이다.

 - 시카고의 경우 배트맨이 만들어진 거리이다. 특히 CTA라는 교통수단은...
 
 -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의 위치가 햇갈릴수 있는데 pike public 마켓의 길에 있다. 앞에 있지 않다.

 - 고층건물에 올라가는 것은 밤에 올라가는 것이 좋다. 그게 더 멋지니까.

 - 미국의 먹고 마시는 것이 싸다고 생각하면 오산. 물가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과 큰 차이는 없다. 단지 minimum이 큰 것인데 위에 설명했듯이 한국이 중간사이즈로 750ml를 판다면 미국은 1L가 중간사이즈로 판다. 가격은 차이없음.

 - 페스트푸드점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차이가 있기도 하다.

 - 김밥천국 이런 개념이 맥도날드정도?

 - 샌 프란시스코는 여름에 진짜 '춥다'. 정확히 말하면 태양은 그럭저럭 뜨거운데 바람이 추운것. 후드티를 입는게 좋을것이다. 

 - 여름에 가면 아마 안개에 쌓인 샌 프란시스코를 보게 될 것이다. 바다는 온도가 낮은데 대륙은 온도가 뜨거워 10도 차이가 나는게 일상사라 Fog가 발생한다. 발생정도가 단순히 아침 잠깐도 아니고 여름내내... 샌 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안개가 넘어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 홈리스들이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약간의 쿼터정도를 받아가면서 티켓을 대신 끊어주는 일을 겪을수 있다.(본인 BART타고 공항으로 올때 그랬다.) 기분은 나쁘지 않으니 뭐 문제는 없지만 싫다면 노땡스를 날려주시길.

 - 샌 프란시스코의 경우 걸어다니면서 본다면 좀 다리가 아플 것이다. muni를 적절히 이용해 주어야 한다. F선은 pier를 28번 버스인가? 는 금문교를 갈수 있다.

 - 케이블 카의 정석을 타고 싶다면 Powell Starion에서 시작하는 것을 타면 된다. 티켓은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5달러. 줄을 스긴 하지만 케이블카를 돌리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 케이블 카를 타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매달려서 가는게 좀 위험하다. 도로를 달리니 세워진 차의 사이드거울을 보지 못하고 부딛힐 수도 있고...카메라 렌즈가 부딛힐수 있고... 암튼 그런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정신을 팔진 말기 바란다. 그전에 운잔사가 조심하라고 한다. 

 - 미국의 기온상 습하지는 않았다. 긴 바지를 입어도 괜찮을 정도. 

 - 눈 부심이 있다면 선그라스는 가져가셈.

 - 미국의 국립공원을 가면 흑인은 발견하기 정말 힘들것이다. 

 - 국립공원 내에 차가 다닐수 있다. 워낙에 커서...

 - 혹시 국립공원을 갈 일이 있다면 고기를 구워서 먹을수 있는 camping장소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정말 먹고싶을 것이다.

 - 이 무서운 동네다. 절대 귀엽지 않다. (그리즐리라고 읽는다.)

 -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다닐순 있는데 좀 힘들순 있다


ⓒ gimik / GONZO / GOTT Kiddy Grade

 - 짐이 무겁거나 많다면 TSA에 당할 각오 해라. 본인 2번이나 종이가 들어있었다.(...)

 - 의외로 국내선 TSA는 허술할 수도 있다. 음료 700ml짜리 모르고 기내반입에 넣어두었는데 안걸렸다.

 - 국립공원 내의 inn의 경우 예약없이 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성수기인 8월달에 갔는데 10월 초까지 예약이 잡혀있다는 말을 들었고 예약없이 방을 잡을려면 160달러가 필요하다. 차숙이 절대적


 - KT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저 망은 함정망이다. 접속되도 통신망 자체가 안된다.


- Wifi의 경우 대부분 기본으로 암호가 걸려 있는 편



별히 고마운분들...

여행 전반적인 예약과 항공권을 담당하신 리멤버투어 김희민님

원래는 구글에 대려다 주는 것으로 끝이었는데 샌 프란시스코 관광까지 해주신 세중투어의 이원일 님
(미국 여행하시는 분들 한번 방문해주세요 >_<)

구글 본사에서 저의 안내를 맞으셨는데 어느세 End picture 이야기로 흘러가버렸지만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신 Google.inc의 김낙은 님 에게 모두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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