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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덕의 날개 - 15. 항공권과 비행기표, 최저가로 구입을 하는 방법들!

지구여행기/항덕의 날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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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케지 여행이라면 정해준 대로 갈 수밖에 없지만 일반 여행이나 스스로 목적지를 정하는 자유여행, 혹은 사업차 가는 비행기 표는 스스로가 직접 사야 한다. 몇번 시도를 해 본 사람이라면 "귀찮은 일"로 넘겨 버릴 수 있지만 처음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막막하기 마련이다. 본인도 그랬지만 다들 첫 비행기 표 여행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 물론 이제는 교통수단으로 전락(?)을 해 버렸기에 절차는 크게 간소화 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말 투성이인 점도 이런 고민을 가중하게 만든다.


기본 수칙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비행기표 예약은 다음의 조건이 중복되었을 때 싸다.

1.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2-3달 전부터 예약을 하는게 2주전에 예약하는 것보다 싸다.


항공권의 특징은 일찍 예약을 할 수록 싸다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 비행기가 뜨는 때에 가까울때 예약을 하는 것보다 심하면 3배이상 싸지기도 한다. 그만큼 비행기표의 예약에서는 티켓의 예약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나 2번 항목과 같이 저촉이 되는 성수기의 직전 예약가는... 엄청나다. 

2. 비성수기가 싸다.  


당연하지만 몰리는 성수기보다 비성수기가 싸다. 비행기표도 일종의 수요공급의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기에 공급은 한계가 있지만요는 클 경우 비대칭의 원리에 의해서 항공권은 비싸지기 마련이다. 아, 한국의 경우 비성수기가 휴가시즌이 아니거나 겨울인 편이지만 남반구의 경우 그 반대가 되니 참고. 

3. 유류할증료와 세금


비행기 표의 경우 가격 그대로 선택을 하면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유류할증료와 세금의 문제. 세법에서는 비행기의 경우 고급운송수단으로 보기 때문에 세금을 물리고 있다. 따라서 최저가임에도 세금을 더할경우 최저가가 아닌 항공권이 더 싸게 되는 역전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왠만한 사이트에서는 세금을 미리 보여주고 있지만 최저가 비교시에는 더해 있지 않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한다. 

4. 직항보다 경유를 하는 항공권이 싸다.


직항은 분명히 빨리 갈 수 있는 장점은 있다. 때문에 비즈니스의 목적이나 시간이 쫏기는 일이라면 직항이 맞겠지만 일반적인 여행의 경우 널널히 휴가를 얻거나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보단 돈을 절약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프랑스 파리를 간다고 하면 직항 노선도 있지만 모스크바를 거쳐서 가는 노선도 있고 홍콩을 거쳐서 가는 노선도 있다. 직항은 한번의 이득밖에 없지만 경유를 하면 항공사로서는 2번의 이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유가 더 싸다. 



5. 항공사 페이지 보다는 비교사이트에서 검색


특정 항공사를 제외하면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는게 더 싸다. 대신 class등급이 떨어지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쁜 선택이 아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사이트에 별도로 가 보고 가격을 따로 검색해 본다. 


광고를 가장한 링크프라이스 포스팅은 안합니다. 뒷돈 먹고 포스팅 하는게 아니니 안심하고 클릭하세요. 



인터파크 에어 




 가장 대중적으로 아는 사이트라면 인터파크 에어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가장 괜찮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중적인지라 보통은 여기서 해결을 해도 무방한 편이다. 특정 비행기표[각주:1]를 제외한 일반 항공사들은 인터파크 에어로 최저가 항공을 검색해도 괜찮을 듯 싶다. 


탑항공




구글에서 항공권 검색시 인터파크 항공보다 위에 있어서 포스팅에 넣었다. 


투어익스프레스 



[투어 익스프레스 http://www.tourexpress.com/]



와이페이모어



[와이페이모어 http://www.whypaymore.co.kr/]



투어캐빈



[투어캐빈 http://www.tourcabin.com/ ]



웹투어




[웹투어 http://www.webtour.com/ ]


네이버와 하나투어가 공동으로 투자를 하였다는 곳이다. 


제주도, 일본 & 동남아 특정편 저비용 항공사가 싸기도 하다. 




2~3년세 생겨난 저비용 항공사들은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에어가 있다. 지자체의 투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로 만든 회사들도 있기도 하다. 항공사에 따라서 최저가 비용 사이트에서 검색이 되는 곳도 있지만 이스타같이 안되는 곳도 있으니 별도로 확인을 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이들 항공사들은 항공 면허를 위해서 초기엔 제주도 같은 특정시장을 공략했지만 2010년 부터는 년도를 채웠는지 비정기로 홍콩 일본과 같은 노선을 운영하여 지금은 정기 취행을 하기도 했다. 가까운 거리는 이렇게 저비용항공사들이 있으니 가격비교시 이들 항공사의 가격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미국 국내에서의 항공권은 미국에서!



미국에서 여행일정상 SFO - MDW로 가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를 타야 할 일이 있었다. 따라서 만두곰돌님에게 물어본 결과 아래 두가지만 검색하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다. 실제 해보니 통상적으로 비행기표를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듯 했다.



한번에 4개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KAYAK. 델타라면 델타항공에서 알아본 가격과 비슷하다.


랩퍼승무원으로 유명한 사우스 웨스트의 경우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조회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별도로 알아봐야한다. 

  1. 이스타항공이나 저비용항공사 같은 것, 이런 항공사들은 부킹보다 일찍 예약하는게 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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