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층권 소녀의 Yurion

샌 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입국을 해야 했습니다. ...정말 미국이라는 것이 실감나게 많이도 물어보더군요. 영어가 짧은 관계로 처음부터 뭔가 핀트가 어긋나게 말한듯 한데, 다행히 직원이 눈치를 잘 챘는지 한글로 된 종이를 들여다 주시더군요. 말하는 거야 되니 결국 어찌어찌 해서 통과. ...등에서 식은땀이 났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니 날씨가 따듯했습니다. 시원하면서도 태양이 쨍쨍한 날씨는 여기가 샌프란시스코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이때 이상기온이라고 해서 20도를 육박하는 날씨였습니다.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서 파란색 밴을 탔습니다. 아마 가격이 70~80달러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돈이 나간건 아니고 에이전트 쪽에서 결제했습니다. 이동중에 찍은 사진. 날씨가 참 좋습니다. ..

지구여행기/09 USA, Google.inc SF 2009. 2. 7. 16:13

SQ16의 경우 가는 비행기로, Sq 15는 오는 비행기로 탔습니다. 크리스월드(Krisworld)의 메인화면입니다. 저의 생각엔 리눅스로 동작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기내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으로 각종 엔터테이먼트와 기내정보를 제공합니다. 맨 오른쪽의 컴퓨터메뉴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존재합니다. USB메모리에 있는 파일을 읽어서 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아마 준비를 해서 넣어 놓지 않았다면 사용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메모리에서 불러들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항공기정보시스템의 화면. 비행 트랙킹정보도 제공합니다. 엔터테이먼트의 영화-한국 부분 최신영화들도 제공을 합니다. 크리스월드(Krisworld)를 조작하는 컨트롤러입니다. Wii처럼 생긴 이 컨트롤러는 앞면에는 리모컨과 같이, 후면에는 쿼터 자..

지구여행기/항덕의 날개 2009. 2. 7. 00:54

SQ16에 올라서면서 재미있는 점은 역시 in-flight entertainment (IFE) system인 이름하여 KRISWORLD(크리스월드)입니다. 각 좌석마다 LCD가 있더군요. 보통 상태가 많이 안좋은 lcd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SQ16의 LCD는 시야각(옆 사람은 보지 못하게 해야 하기 때문인듯...) 을 빼곤 최고의 lcd를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lcd에 멍이 들거나 문제가 될 법한 곳은 찾지 못했으니깐요. 또한 이렇게 좌석마다 USB와 비디오단자 그리고 RJ단자가 있었습니다. USB단자의 경우는 아이팟이나 기타 USB장치를 연결, 크리스월드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문서를 읽는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RJ단자의 경우는 신호는 받지만 인터넷은 안되더군요. 아마 되도 카드결제 10달러 이..

지구여행기/09 USA, Google.inc SF 2009. 2. 6. 17:55

새벽 5시에 깨어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잠이 안오게 되더군요.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유럽이나 일본을 갈때와는 다르게 미국이라는 것의 느낌은 무엇인가 다른 느낌인 듯합니다. 결국 잠을 설치고 나서 12시 쯤 부모님의 차를 타고 인천공항을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지나가면서 느끼는것은 참 비싸다는것, 한번 가는데 6900원이 들더군요. 즉 왕복을 하면 13800원이 든다는것. 원래는 AREX(인천공항철도)를 타겠다고 했지만 대려다 주시겠다고 해서... ...쏘렌토 타고 서울 동부에서 인천 앞바다 까지 갔습니다. 우왕하게 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인천국제공항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공항의 크기는 정말로 크다 싶을정도군요. 어머님은 예전에 오셔서 공항의 위치를 했갈리셨다는건 후문. 만나기로 한 위..

지구여행기/09 USA, Google.inc SF 2009. 2. 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