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공익 - 45. 신용보증기금 공익 (신공)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25. 21:00

3대 철인3종기관으로 이름이 높은 기관중에는 신용보증기금이 있다. 언뜻 듣으면 이번에도 "신용을 보증하는 기금 기관"이라고 말할 것 같지만 이번에는 뜻이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신용보증기금의 웹페이지 에서 찾은 것이다. 위에 나와있는 일은 간략한 정도이지만 중소기업의 자금을 신용대출해 주는 기관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이상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 기관으로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공익들에겐 좋은 먹잇감일 뿐이다.

만화로 설명한 기관설명. 나름 읽어볼 만하다.

기관에서 시키는 일

신용 보증기금 땡보면 개 땡보고 아닌데는 계속 컴퓨터 작업 한다던데... 아무튼 똥셔틀 보단 나으니 님은 위너 !!

[출처] 반위너?ㅋㅋㅋㅋㅋㅋㅋ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자명종

고양지점이면 빡셔요.. 상당히 큰 지점이고 C/S를 중시하기 때문에.. 꿀빤다는건 지방 영업점들 얘기죠.. 올 상반기에 보증한거 다 연장하려면 엄청난 양의 손님을 맛보게 되실겁니다..

[출처] 외롭지만 꿀빠는 신용보증기금... 후후...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로스차일드

네 자기시간도 있고 간단한 직원 행정보조 , 고객응대정도요~

[출처] 신용보증기금공익분들잇습니까~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프라다

혼자라 담당자랑 좀 친해지셔야 편할 것 같네요. 저런데는 얼마나 끈끈하냐가 중요..

[출처] 외롭지만 꿀빠는 신용보증기금... 후후...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로스차일드

안탑깝게도 여기서 일하시는 분의 글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단편적인 리플 정도는 확인이 되는 편인데, 일은 3대 기관과 크게 다르지 않는 듯하다. 지점이 클 수록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러면 힘들어진다는 편.

주로 하는 일은 컴퓨터로 뭔가를 하거나 미스김 같은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담당자와 친해야 하는 것은 어느 기관이나 같지만 이런 기관들은 독고다이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그렇다.

기관의 위치는 전국구로 퍼져 있다. 따라서 지방이라면 정말 한직처럼 지낼 수 있는 장점도 있을 것이다.

실제 근무하셨던 분의 이야기

공통령이 간다! - 12. 신용보증기금의 정원사 "니르토마"옹

다행히 실제로 근무하셨던 분의 이야기를 듣을 수 있었습니다.

신청하는 방법

신용보증기금 XX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곳도 행정보조 폐지로 인해서 없어질 듯 하다.

시간을 달리는 공익에서 소개하는 공익근무요원 - 사회복무요원 기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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