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가 하는 일은 세금이 맞게 냈는지 확인을 하고, 사업등록증 교부, 그리고 경정 1과 결정 2을 가지고 있으며 환급을 하는 기관이다. 통상적으로 이자소득,배당소득,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 양고소득을 하고 있으며 법인세도 하고 있는 등의 의외로 많은 업무를하고 있는 기관이다. 따라서 여타의 기관과는 다르게 세무서의 공무원들은 세무공무원이라고 하며 따로 시험을 보고 뽑고 있다. 그만큼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뜻이니까...
이렇게 소개를 하는 것은 이런 일들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관이 일이 많다면 공익근무요원들도 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세무서는 개인은 365일동안 예정신고기간, 확정신고기간등이 있고 법인은 각 기관의 날짜에 맞게 365일을, 또 금융권은 3.1일 기준으로 하는등 선관위처럼 한 철장사가 아닌 주기적으로 기관이 일을 하는 곳이다.
따라서 세무공무원들도 바쁜 상황이므로 공익근무요원에게 할당되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 다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출처] 세무서 답변좀..ㅠㅠ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출처] 세무서공익은 주로 무슨일을 하나요??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제목이 너무 유치했나요 ㅎㅎㅎ';;;
조금있으면 왕고형이 제대를 하게되었는데요.
그 형이 제대하고나면 공석이 생길듯합니다.
노리고 계신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저의 노원세무서 공익은 전원 4명으로 한명이 제대하면 바로한명이 충원되는 식입니다.
전원이 모두 운영지원팀 소속이되어 근무를하며, 공무원분들도 잘해주셔서 좋은것같습니다.^___^
참고하실 사항은 저희 노원세무서 공익들은 8시 출근~5시 퇴근입니다.
보통 다른 공익분들보다 출.퇴근시간이 한시간 앞당겨있어서,
근무가 끝난후 여과생활을하는데 더욱 좋은것같습니다^__^
식당 밥맛도 최고라고 자부를하고있습니다.
앞건물의 세무사 사무실 사람들이 일부로 저희 구내식당까지와서 점심을 먹을정도니까요
제 글을 읽으시고 지원하신분은 책임지고 즐거운 공익생활을 약속드리겠습니다~~~^__^
그럼 모두 노원세무서에서 봐요~~~!!
반면교사로 편하다는 말도 있는데 세무서마다 상황은 조금씩 다른지라 그렇다. 세무서의 위치에 따라서 업무의 주 성격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가령 안산시의 세무서는 공단이 많은 관계로 법인의 세무일이 많을것이고 서울시도 강남같은곳과 강서의 세무서가 각각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을것이다. 또 강동과 송파구의 세무서는 거의 한 건물화 된 곳도 있고...
전 지방의 세무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익인 친구말 들어보면 11시에 나가서 1시까지 밥 먹구 들어온다고 하는데.. 그리고 인터넷되는 개인용컴퓨터 있따고하죠..
전 아침부터 가서 잡일 하고 청소며 .. 일단 아침에 차량5부제 차량홀짝제로 바꼇죠 이걸 하고 10시30분에 우편물을 나눠서 배분합니다 << 이게 한 30분 걸립니다 빠르면 15분...
그리고 아침에 주변청사를 치웁니다.. 그리고 11시50분에 공무원들 밥먹으러 갈때 사무실을 지킵니다. 일찍오면 15분에 오구 늦게올때 45분에 온적도있습니다..
그럼 밥먹구하면 점심시간 한 10 15분 남습니다..
처음에는 일이 적었는데.. 이제 별 잡일 다합니다,.. 아침에 일찍와서 8시40분정도에 음악을 틀어야ㅕ하고...
매주 수요일이면 사무실 난에 물 다 주고... 5일동안 식당쓰레기 3번 정도 가져다 버리고
4시경에 우편을 보낸는거 모아서 보내구.. 5시에 이게 제일 짜증입니다... 건물전체의 쓰레기를 다 버립니다ㅡ..
참고로 공익은 저 혼자 입니다..
처음에는 하는일만 해서 할만했는데... 이제 별일 다 시킵니다.. 쉴틈이 없습니다.. 매일 사무실에 앉아 있어라.. 현관에서 민원인 안내하려ㅑ...
틈틈히 \정기적으로 하는일 아니어도 여러 공무원들이 미안한데~ 이런식으로 일을 시킵니다..
이게 정말 짜증나는데 다른 공익요원들도 이러시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쓰레기같은 기분이 들어 제가 자존심이 상할때가 많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세무서 공익입니다.
약 7개월짼데 아직까지 세무서에 적응이 안됩니다.
제가 하는 일은 현관 혹은 입구에서 인사를 하는 도우미입니다.
물론 그외에 잡다라한 일을 시킬 때에도 역시 제가 하는 일입니다.
현관안내를 9~11, 11~12:30, 12:30~2, 2~4, 4~5:30 이렇게 나뉩니다.
첫째와 둘째 달에는 현관안내를 연습삼아 주에 1번정도 섰으나, 셋째달에는 점심시간(11~12:30)만 제외하고
저랑 동기가 같이 서느라고 너무나 힘들었어요.(하루에 4시간을 기본으로 서있고, 청소하고 잡일도 했어요.)
다행히도 그 다음부터 신입직원들 3명씩(랜덤) + 공익 2명(매일)로 바뀌어서 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인기피증이 있고 사람들을 마주치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초반에는 얼굴도 들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앉아서 있지말고, 앞에 나와서 인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적당히 했으나, 혼자서 힘들었어요 ㅠㅠ
게다가 제가 작년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다보니 우울증이 다시 재발했습니다.
제가 우울증에다가 정신질환(병명은 노코멘트)으로 공익을 선고 받아서 너무나 힘이 듭니다. ㅠㅠ
그래서 병원에 다시 다녀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마음이 약해지는 건지 모르겠으나,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런 사유로 이사를 간다고 말하고 이사를 가서 재지정 받을 수 있나요?
너무나 답답해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출처] 재지정 하고 싶어요 ㅠㅠ (공익근무요원 쉼터)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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