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말이 되면 악성재고를 털려는 통신사들의 움직임이 치열하다. 법으로는 금지되 있지만 한국에서 법으로 그랬다고 그걸 따르는 판매자는 보지 못하고, 별사탕이라는 리베이트와 함께 치열한 판매전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LTE로 이동한 KT의 판매가 치열했고 갤럭시S3를 할원 25에, 테이크는 1만원 할원, 옵티머스 LTE2를 3만원이라는 할원에(...) 팔았다. 9월달 부터 위약3을 붙힌다는 사실이 파다하게 판매자를 통해서 퍼진 이후라 막차 엘지버스를 탈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악성판매자에게 걸려 말은 많았지만 결국 1000대를 팔아치운 판매업체를 통해서 -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받을 수 있었다.
선개통으로 발송되는 것이라 택배가 전화하고 안받으면 GG치고 다른데로 간다는 것 때문에 늦게 받았다. 옵티머스 LTE 2, 모델명은 LG-F160K. LTE모델로서 KT가 2G를 강제종료 시키고 새롭게 투입한 장비에 매칭되는 스마트폰이다. 출시된지 꽤 된 편이지만 할원 3에 팔릴지는 몰랐다. 물론 요금제가 쌘걸로 붙었지만,
옵티머스 LTE 2 스펙사양
외관사양
| 형태 | 터치 정전식 |
| 디스플레이 | 4.7인치 1280*720 IPS 멀티터치지원 |
| 크기 | 134.7 x 69.5 x 8.9mm |
| 무게 | 145g |
| 색상 | 블랙/화이트 |
| 기본사양 |
| CPU | 1.5GHz Dual-Core (퀄컴 스냅드래곤 S4) |
| OS | Android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
| 통신 | 무선인터넷 Wi-Fi : 802.11 a/b/g/n (Dual band) 영상통화 멀티태스킹 통신규격 : HSPA+, CSFB |
| 배터리
사양 |
| 용량 | 2,150mAh |
| 연속통화 | 약 500분 이상 (WCDMA 기준) |
| 연속대기 | 약 255시간 이상(LTE DRX7 기준) |
| 영상통화 | 약 210분 이상 |
| 메모리 |
| 메모리 | 16GB eMMC |
| 외장메모리 | Micro SD 32GB까지 지원 |
|
RAM |
2GB DDR2 |
| 카메라 |
| 후면화소 | 800만 화소 |
| 전면화소 | 130만 화소 |
| 오토포커스 | 지원 |
| 플래시 | 지원 |
| 부가기능 |
| 전자사전 | 지원 |
| GPS | 지원 |
| 전자파 흡수율(SAR) | 1.12 W/kg |
| 멀티미디어 |
| DMB | 지원 |
| 블루투스 | 4.0 LE 버젼 |
| MP3 | 지원 |
| 동영상 | 지원 |
출처 - http://blog.danawa.com/prod/?prod_c=1687442
옵티머스 LTE 2 박스와 외관
박스이다. 이전 폰 박스보다는 컸다.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하는 LTe2
문을 열면 스마트폰이 반갑게 맞아준다.
그 스마트폰 안에 있는 웰컴
설명서가 있었다.
박스를 여는 방법은 좀 특이했는데 폰 위치야 같았지만 다른 악세서리는 안에 있는게 아닌 서랍처럼 옆으로 여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좀 했갈렸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이 있었다.
충전기와 배터리 2개, 5핀 케이블과, NFC용 스티커 그리고 BC-3500 충전 덱이 있었다.
충전기는 1.2A 5V이다. 커진 lcd만큼 전력소모가 커지고 그만큼 배터리도 늘어났으니 당연히 충전기도 1A에서 1.2A로 속도가 20%정도 빨라졌다. 하지만 1.5A가 더 적당하다고 본다. 또 액정 커진 스마트폰이 나오면 달라지겠지만.
배터리는 2150mah용량이며 2개를 제공한다. 배터리? 오래간다.
특이한 것은 NFC 스티커였다. 이 스티커를 자동차 안에 붙히면 자동차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NFC기능을 이용한 재미있는 발상이다.
외
관은 각진 엘지 특유의 디자인과 함께 하얀색의 미끈한 모습이다. 왼쪽 버튼은 뒤로고 오른쪽은 메뉴, 정중앙에 하드웨어 버튼이
있다. 4.7인치의 커다란 액정 때문에 한손에 쥘순 있는데 좀 버거운 느낌이었다. 이전에 쓰던 옵티머스 EX는 괜찮았는데
0.7인치가 커지니 한손으로 쓰기엔 약간 위태로웠다.
아래
이어폰 단자와 파워버튼이 있는 위
홈버튼
외관A
뒷면
스피커 부분
카메라 후면
카메라 전면
카메라는 800만화소이며 전면은 130만 화소이다. 예전 디지털 카메라 초기때에는 130만 카메라만 해도 중고가가 30만원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전면용으로 쓸 정도인것을 생각하니 본인도 늙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LED도 있다. 이거 밝다.
뒷면은 엠보싱 처리를 했는데 이거 프라다에서 본 그 느낌이다.
옵티머스EX와 비교한 사진.
전체 구조는 상당히 유사하다.
옵티머스 LTE 2는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한다
LG의 카메라는 성능이 좋은 편이다. 가끔 제조회사마다 성능차이가 있곤 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지금은 망한버스가 된 KT테크, 전통적으로 성능이 떨어졌다나..
옆면이나 윗면의 상태는 다른 폰들과 비슷했다. 이것은 생략
DMB안테나를 뽑으면 이정도. 담배값 2.3배 정도의 길이랄까?
옵티머스 LTE 2 안드로이드.
옵티머스 LTE 2의 성능은 좋은 편이었다. 스냅드래곤 S4를 내장해서 배터리 관리도 괜찮고1 성능또한 좋은 편이다. 뻥클럭의 S3시절이 아니니까. 옵티머스 EX처럼 헬스런 오류는 일어나지 않았다. ICS는 좋고...
액정의 해상도가 1280 * 720 이어서 시원시원했고 ppi도 작아서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lcd만드는 lg디스플레이가 괜히 있는건 아니었나 보다. 다만 ISP Ture HD가 적용되었다고 선전을 하고 있었지만 그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느끼기는 힘들었다. 아무래도 인간의 눈은 하나에 적응되면 둔감해 지니 말이다.
발열은 옵티머스EX에 비해서 거의 느끼지 못했다. 아니 옵티머스EX가 이상한 것이었지만 옵티머스LTE2의 발열은 심하게 사용할때 약간 느껴졌을 뿐이다. 이전 기종과 확실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Nvidia
옵티머스 LTE 2의 가장 큰 특징은(이후 갤3가 따라잡았지만) 메모리가 2GB라는 것이다. 보급형 컴퓨터의 메모리가 2GB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큰 용량이라는 느낌이 오는데 이 때문에 여러가지 켜놓고 하기 편하다. 일단 버벅거릴일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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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편의성은 이전 기기보다 상승한 느낌이었다. 이전 기기의 경우 느린것도 있지만 직관적이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있었다. ICS의 여파 때문인지, 아니면 엘지전자가 튜닝을 잘 해서 인지는 모르나 확실히 옵티머스LTE2는 사용하기 편했다.
거꾸로다
거꾸로 타는 스마트폰
다만 백스페이스와 메뉴의 버튼이 바뀌어서 1주일째 사용인 지금도 햇갈리고 있다. 백스페이스를 자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상 오른손잡이들은 통상 누를 때 메뉴버튼을 동시에 누르게 되기 마련인데 이점은 상당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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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잠금해제 방법은 화면의 어느 한 부분을 움직여 푸는 방식이었다. 슬라이드 방식이 애플의 특허인지라 별별 피해갈려는 방법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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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의 성능은 화면에 보시다 싶이 다운로드는 정말로 빨랐다. wifi 환경보다 더 빠르거나 비슷한 정도. 허나 업로드는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LG의문제는 아니고 KT의 문제일 것이다
각종 벤치들
기기 자체는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너무크다'이다. 본인의 손 크기도 그리 작은 편이 아닌데 만약 여성이 사용한다면 상당히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본인도 한손에 쥐고 사용하기가 좀 불편할 정도이다. 0.2~3인치는 작아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는데 점점 커지는 lcd크기 경쟁탓인지 스마트폰의 그립감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물론 커지면 보기는 좋지만 반대로 커진 크기만큼의 불편함도 생기는데 국내의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은 그런 것을 조사하지 않고 만드는 것 같다2
장점
1. 넓은 LCD (1280 * 720)
넓은 lcd 덕분에 깊게 쳐다보며 글씨를 읽을 일이 없다. 일단 시원시원하고
2. 싼 가격
3만원 할원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3. 오래가는 배터리
S4 스냅드래곤의 힘이다.
단점
- lcd크기에 따라서 기기가 커졌는데 손이 작은 경우 그립감이 떨어질 것이다.
- 약간 무겁다.
- 스크린캡쳐 하는 방법
파워버튼과 음량 - 버튼을 같이 누르면 캡쳐가 된다.
- 홈화면 편집방법
홈 화면에서 두 손으로 멀티터치로 줄어드는 제스쳐를 취하면 홈화면을 추가하거나 없엘 수 있다.
- 통합 드라이버 받는 곳
- 3G모드 단독 사용 방법
1. 전화- 다이얼 모드에서
2. *147359#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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