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떠나는 날입니다.
고급세단을 타고 떠나게 될줄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남는 사람1 2 3
SFO(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이동중...
SFO공항입니다.
자연광을 이용한 채광...
전력소모를 줄이는 작지만 큰 아이디어 입니다.
허기진 식사를 간단한 빵으로 때우고 출국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들어올때완 달리 나갈때는 매우 쉽게 갈수 있더군요.
다만 말도안될듯한 검역절타는 짜증스러웠습니다.
아니 어느공항에서 스웨터까지 벋으라는 것을 요구해요?
전 벋어야 했다구요!
눈물을 머금고 통관을 거치니 어느세 면세구역
저는 부모님을 위한 조공을 바치기 위해서 열심히 사제꼈습니다.
...50달러 꼬냑과 70달러의 안티 에이징 크림 ㅜㅜ
그리고 형에게 드릴 기라델리 초코렛 20달러...
제가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두번다시 선물사는 일은 없을겁니다
면세구역을 지나다니던중 발견한 전자제품 자판기
아이팟이 있네요.
쇼핑을 끝내고 기다리니 12시 30분쯤 SQ15에 탈수 있었습니다.
손요한 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앉은 창가
원래는 로케이션 A1 플러스를 시험하기 위해서 앉았는데 비행기 내부의 전파를 차단하는 장치가 있는지 소용이 없게 되버렸습니다.
뭐 그래도 창가쪽이 상대적으로 자리가 넓어서 이렇게 수납이 용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요(화장실 갈려면 지옥...)
그리고 이륙
SQ15의 이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