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습니다.
시간은 7시...
일찍 일어나서 싯고 노트북으로 블로그 점검하고 메일확인하고...
...사진파일정리해야 한다고 하면서 토랜트로 애니받고 있던 유리온이었습니다.
사진에서의 AT&T와 T Mobile만 잡히고 있군요. KTF 미국 로밍 제휴사는 두 회사뿐인가 봅니다.
아, 미국의 경우 GSM만 가능합니다. 다행히 W200F는 멀티밴드라 로밍이 가능습니다.
다만 좀 이상한 것은 로밍시 배터리 소모가 한국에서 보다 크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W200f의 GSM밴드 칩은 범용으로 처리를 해서 그에 따라 전파를 잡기 위한 전기소모가 많지 않나...싶습니다. (누구 아시는분 없나요?)
일전에 산 탄산수.
비상용으로 남겨둔건데 집까지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나름 임시 사무실로 사용중인 책상.
차이나타운의 공원입니다.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자주 보곤 하는데 중국 노인들이 많더군요.
한국의 탑골공원 정도 되는듯 합니다.
10시 쯤 되서 호텔로비로 왔습니다만..
이게 무슨일입니까? 뭔가 대회를 하고난 후의 모습 같군요.
일단 찍어야죠. 이런건
구글로 이동해야 하는데 하면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운전수 분의 말을 듣어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이건 바로 미스 차이나타운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미스 코리아가 있듯이 말이죠.
끝끝내 정면샷은 못찍었습니다 ㅡㅜ
지워달라고 하면 사정없이 전부 지워야 해서.
나중에 확인한 포스터.
실제로 미스 차이나타운을 뽑는군요. 1월 31일 수요일 7시 30분에 한다고 써져있습니다.
협찬사에 힐튼호텔이 있어서 그녀들이(?) 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