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덕의 날개 - 6. 델타 항공에서 비행기표를 예매하는 방법.

비행기표 검색

미국에서 여행일정상 SFO - MDW로 가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를 타야 할 일이 있었다. 따라서 만두곰돌님에게 물어본 결과 아래 두가지만 검색하면 알아볼수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다. 실제 해보니 통상적으로 비행기표를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듯 했다.

 - Kayak.com
 - 사우트 웨스트

한번에 4개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KAYAK. 델타라면 델타항공에서 알아본 가격과 비슷하다.

우선 kayak.com같은 곳에서 비행기표를 검색한다. 검색을 해 보면 싼 항공표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을 할 수도 있지만 몇가지 이유^[각주:1]로 델타에서 진행을 한다. 사실 카약에서 검색을 해서 온 가격이나 델타에서 검색을 한 가격이나 비슷은 하다.

본인이 델타를 선택한 것은 그 시간대 비행기에 그 가격에 선택할수 있는 최적의 항공사였기 때문이었다. 일정에 상관없이 가장 싼 항공사를 선택하고 싶다면 다른 항공사를 선택해도 된다.

선택

일정에 맞으면서도 싼 비행기를 찾으면 된다. 적당히 알아보니 12:30AM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었고 이를 예약하기로 했다. 가격은 20만원 후반대.

개인정보와 결제

이름 성 이런건 쉽게 구별할 수 있으니 굳이 자세하게 설명해야 할 일은 없지만 적립 프로그램 부분은 대한항공의 카드로도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스카이패스 카드가 있다면 적립이 가능하니 알아둘것.

결제부분은 특별한게 하나 있는 거 같다. 카드를 받는 부분이 좀 까다로운 거 같은데 지불수단이 국제 카드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결제를 하면 아래와 같이 국내 결제 페이지로 넘어오는 신기한...

한국이라면 브라우져는 익스플로러만 가능합니다

한국지역 사이트로 하면 엑티브엑스를 이용한 결제를 해야 해서 크롬이나 여타의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져에서는 크게 불편할 것이 예상된다. 그럼 지금까지 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 싶은데 따라서 처음부터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본인도 저 화면 떠서 다시 익스로 진행을 했다.

메일로 오는 E-ticket

비행기표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렇게 메일로 온다. 이 메일이  E-ticket이 되는 것이므로 인쇄한 후 라운지에서 주면 티켓이 발급되는 구조라고 할수 있다.

좌석과 개인특징 이용

()의 주소로 로그인을 하면 위의 창이 뜬다. 여러가지 로그인 방식이 있는데 자신이 편한것을 선택하면 될것이다. Eticket번호가 가장 손쉬운거 같지만...

여행 티켓을 확인하는 페이지로 로그인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창에는 자신의 정보와 함께 좌석과 개인서비스에 대한 요청을 할 수 있다. 좌석은 직전까지도 변경이 가능하니 최대한 좋은 자리를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좌석을 선택하는 빨간 박스 부분을 누르면 위의 그림과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이용 가능 좌석'중 하나를 누르면 좌석이 선택이 된다. 통상적으로 소음이 적은 날개쪽6~11번 사이 좌석이 선호되는 편이지만 개인의 사정에 따라 선호하는 좌석은 다를 것이다. 가령 본인과 같이 GPS로거때문에 창가쪽이 좋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특별서비스 부분의 빨간 박스르 누르면 아래 창이 뜬다. 본인이 타는 비행기의 시간상 기내식이 나오지 않으니 아래 서비스만 제공 된다는 것인데 해당이 된다면 체크를 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일반적인 여행자라면 아마 거의 이용할 일이 없을 것.

클래스별 마일리지 적립

여담이지만 본인이 예약한 표는 U클래스로 대폭 할인된 일반석에 속한다.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표에 비해서 낮은 적립이 된다는 점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1. 1. 해외결제 2. 마일리지 적립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