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에 가까운 집안 인트라넷

집에 인터넷 망을 사용하는 기계가 많은 편입니다. 기본 1인당 pc가 한대는 기본인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통상 3~4대가 정도를 사용하는 집이 대부분이라 공유기 1대로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는 편입니다만, 제 집은 그게 그렇지 않더군요

맨 아래는 VDSL2 라인으로 50M/50M 대칭입니다. 그 위는 허브로 사용중인 GW400 애니게이트, 그리고 맨 위가 메인라우터인 EFm네트워크 N604입니다.

보기에도 3대가 동시에 굴러가는 상황인데 뒷면은 더 끔찍합니다.

VDSL2모뎀에서 N604로 들어간 다음 그 604에서 회선이 4개가 나옵니다. 제 컴퓨터와 서버1 네트워크 프린터1과 허브로 연결이 되며, 허브에서는 다시 2대의 컴퓨터로 연결을 시키고 있는 중이죠.

그러니까 순수하게 따진다면 총 5대를 돌리는 것인데 여기에 유선이 추가된다면 허브를 또 사야 하는 일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