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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스를 대체하는 프로그램 비교. [아이폰]

Legacy/애플 능금재배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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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사용자에게 있어서 저주받은 프로그램 아이튠스

한국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아이튠즈라는 것은 하나의 장벽과 같이 느껴진다. 우선 바다건너 미국이라면 모를까 구입하는 패턴이 아닌 받아서 쓰는 패턴이 익숙한 사용자적 측면이 강하기에 그렇다. 동기화라는 괴상한 작업(?)은 아이튠즈라는 사용방식이 따분하게 느껴질 것이고, 또 이런 이유에서 아이폰의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허나 단순히 불편한 것이 아니라, (윈도우 계열에 한해서) 프트웨어적으로 건들이는 것이 많다는 것도 지적되고 있다. 윈도우에서의 아이튠즈를 설치시 시작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쉘 목록을 보면 봉쥬르라던가,  아이튠즈 핼프라는 것들이 설치되고 또 실행된다. 특히 퀵타임의 경우는 충격과 공포에 가까울 정도.

따라서 소프트웨어의 행복권(?)을 위해서 퀵타임을 배제하는 소극정 행동에서 부터 아이튠즈를 설치하지 않을수 있는 적극적 행동의 여러가지 패턴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아이튠즈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야 할것이고 따라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 SharePod  [사이트가기]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한 적이 있다. 단순히 음악과 동영상을 넣는 일이라면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일단 무거운 아이튠즈를 사용할 일이 없으니까 말이다. 테스트한 결과 이상없이 넣어지며 백업도 가능하다. 펌웨어 업그래이드시 백업용으로 이상적일듯...

파일은 동영상/음악/그리고 사진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동기화 작업없이 바로 반영이 되어서 CopyTransManager보다 편리하다.

다만 아이튠즈XP에 한해서 Microsoft .NET Framework 2.0의 설치가 필요.
(윈7, 비스타는 필요없다.)
아이튠스/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고 음악을 넣자! - SharePod



 - Ephpod  [사이트가기]

이상하게 작동이 되지 않았다.
집에서 가서 다시 해봐야 겠지만 딱히 대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썬 마음에 들진 않는다.


 - CopyTrans Manager  [사이트가기]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프로그램으로 꾀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일단 매니져 형식의 관리가 된다는 점을 높게수 있으며, 벨소리도 관리가 된다. UI상 SharePod보다 더 직관적이기 때문에 매니져 형식을 좋와한다면 오히려 CopyTransManager가 더 좋을수 있다.

참고로 즉각 반영(동기화)를 하게 할려면 세팅에서 옵션을 해주어야 한다.

가장 우수한 부분이라면 아이튠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완벽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이외에도 SharePod처럼 가볍고 성능에 무리가 가지 않는점도 장점이라면 장점.




지원모델은 다음과 같다.

iPhone, iPhone 3G, iPhone 3GS up to firmware 3.1
iPod Touch, iPod Touch 2G & 3G up to firmware 3.1
iPod Nano up to iPod Nano 5G
iPod Classic
iPod Video
iPod Shuffle up to iPod Shuffle 2G
iPod Mini
iPod Photo
Palm Pre

OS는 Windows XP, Vista & Windows 7을 지원하며
iPhone/iPod Touch: iPhone drivers must be installed -> 아이폰 드라이버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문제는 드라이버를 구해야 한다는 것인데... 아이튠즈가 설치했다면 모를까 어디서 드라이버를 구해야 하는건지... 다른 컴퓨터에 설치한 다음 드라이버를 옮겨야 하는듯 하다. 그래서 위 파일을 추출했다.




 - TouchCopy  [사이트가기]


우리시대의 초상화

더이상의 진도는 나갈수 없어서 실패. 설치를 했는데 대모버전이라고 구입하라 한다. 





결론적으로 SharePod와 CopyTransManager만이 아이폰에 접속이 가능했고, 또 이상없이 동작을 하였다. 이 둘 프로그램인 프리웨어. 따라서 터치카피같은 프로그램은 데모에서 멈추는 관계도 있었지만 이 둘의 성능이 뛰어나기에 더이상 진행을 위한 연구는 하지 않았다. (둘다 가볍고 성능도 뛰어나서...또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아이튠즈를 설치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 사람은 적다. 일단 아이튠즈의 음악구입이 쉽지 않으니 말이다. 동기화라는 기능 자체는 좋은 기능이지만 동기화'만'지원하는 아이튠즈를 사용하는 것은 느린 컴퓨터에서 짜증나는 일의 연속이다. 한시가 급할때, 아이튠즈의 실행을 기다릴수 없을때 두 프로그램 SharePod와 CopyTransManager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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