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공익 리리컬 김공익 - 10. 10년 공익근무요원, 정말 있을까?
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정말 10년째 공익근무?"… 5년이상 복무한 공익근무요원 500명 넘어 #1.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A씨는 올해로 10년차다. 어려운 가정사정으로 상습적 근무지 이탈이 계속되면서 근무일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다. A씨를 배치받은 동사무소도 곤란하긴 마찬가지다. 나이가 너무 많은 데다 또다시 근무지를 이탈해 관리책임을 지게 될까 봐 일을 시키기도 조심스럽다. #2. 공익근무요원 B씨는 매일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켜 동료들 사이에서 `고문관`으로 불리며 `왕따` 신세에 처해 있다. 군대 같으면 조기 전역이라도 시키겠건만 공익근무요원은 관련 규정이 없어 관할관청도 속앓이만 하고 있다. 해이한 기강, 잦은 근무지 이탈로 질타..
젠카이노! 공익라이브!/마법공익 리리컬 김공익
2009. 7. 3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