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덕의 여행 - 28. 콘센트와 변환잭
여행을 하다보면 다양한 전기콘센트를 마주치게 된다. 통상 사진위의 오른쪽에 있는 제품으로 땜빵을 할수 있어서 그런 경우는 적어어졌지만 여전히 그 나라를 가면 콘센트 모양이나 전압, Hz가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상당수의 전자제품들이 프리볼트로 나와서 걱정은 줄었지만 전동류의 제품이나 일부 민감한 제품들을 위해서 전압과 Hz의 확인은 필수이다.이중 좀 황당한 경우들도 가끔있다. 가령 어느나라의 경우 윗쪽에 금속성 뿔(...)이 나 있어서 한국과 비슷한 모양의 콘센트임에도 뿔이 방해되 넣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일은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또 어떤 경우는 역시 같은 모양이지만 미묘하게 얇은 형태인지라 한국의 콘센트는 굵어 뻑뻑하여 조심스럽게 빼지 않으면 망가질거 같은 일이 있었다. 모양만 같았지 ..
지구여행기/항덕의 날개
2013. 6. 4.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