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공익 - 28. 이제는 사라진 수문장 교대식 공익
편집지침은 시간을 달리는 공익 - 0. 저자의 말을 참조해 주세요. 수문장의 교대식을 본 적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이 행사를 공익근무요원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도 그리 생각했고 많은 블로거 분들이 생각을 같이 한다. 그러나 공석을 찾아본 결과 이상하게 이들이 있을 만한 자리에 대한 업무가 언급이 없고, 또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안되고 있다는 점에 의문이 들어 조사를해 봤다. 이렇게 완벽한 코스프레라면 좋을려만 서울 시청앞 덕수궁에서는 월요일을 빼고 매일 ‘왕궁 수문장 교대 의식’이 열린다. 긴 칼을 들고 덕수궁 입구인 대한문(大漢門 )을 지키고 있는 ‘조선시대 병사들’은 대부분 공익근무요원들이다. 흔히 생각하듯 ‘국군 의장대’나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아니다. 최용혁씨(25)도 대한문을 지..
젠카이노! 공익라이브!/시간을 달리는 공익
2010. 8. 2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