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갈 비행기를 전부 찾아봤습니다.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낭만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코노미같은 프로레타리아에겐 시끄러운 방안에 갖힌 기분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미국가는 비행기를 타보니 그야말로 11시간동안 아이가 울어대는 그 기분을 아실련지...(클레임이 걸고 싶은 기분이... 어짜피 이코노미라 무시하겠지만) 그래서 안에서 최대한 다른 일을 하며 시간을 때우려 합니다. 가령 영화를 본다던가 혹은 잠을 잔다던가.. 하지만 저는 운송수단을 차면 잠을 못자는 것이 있어서 아마 비행기를 타도 잠은 못자겠죠(11시간동안 계속 깨어있었습니다. 습...) 이번 남아공도 그럴거 같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로 다른 삽질을 준비중에 있었는데 다행히 일정이 미리 나와 비행기 번호가 나와있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케세이퍼시픽, cx419, cx749..
지구여행기/10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월드컵
2010. 5. 1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