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의 주적 - 6. 민원인
오랜만에 글을 쓰는 공익의 주적이다. 오크녀, 공무원, 공익, 병무청으로 이어지는 공익의 주적은 한명을 심히 빠트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바로 민원인이다. 사용자이기도 한 민원인은 양민만 있는 것이 아니며, 블랙컨슈머 처럼 악독하고 망나니 짓을 서슴치 않는 민원인도 있다. [상식을 깨는 주민센터 폭행사건에 관한 고찰] 특히나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불량한 이미지를 스트레오타입으로 아는 사람들이 태반인지라 공익근무요원인 것을 알고 만만하게 군다던가, 반말을 일삼는 등 공익근무요원에게 있어서 이런 민원인은 가히 부딛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런 대책없는 민원인이 나타나면 그날로 볼짱 다 본거다. 일반회사나 공무원사회나 같다. 일할거 없으면 적당적당히 있다가 일이 있으면 일을 하는게 어느 사회의 조직이나 같은..
젠카이노! 공익라이브!/난중일기
2011. 2. 4.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