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덕의 날개 - 21. 면세점에서 팔리는 물건과 면세한도는?
공항을 가면 재미있는 놀이터중 한 곳은 면세점이다. 면세점은 공항이 공해상으로 인정을 받기에 가능한 제도이며 간단하게 말해서 세금을 붙지 않는 장소이기에 면세점이라는 말로 쓰인다. duty-free라는 봉투를 가끔 볼 수가 있는데 면세점의 다른 말로 통한다. 인천공항의 면세점, 꽤나 큰 규모이다. 하여튼 해외여행을 하는 이유중 하나가 면세쇼핑을 하기 위해서 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면세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국가의 수입중 하나이면서 국민의 의무중 하나인 세금의 의무가 없는 동네를 인정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물론 아예 면세지역인 국가들도 있지만 도시국가나 특정 지역에 한해서이고 가까운 면세구역은 결국 면세점이나 비행기의 면세쇼핑이 상당수일것이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싼것은 아니다. 면세라..
지구여행기/항덕의 날개
2011. 7. 14.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