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AS를 받아보자, 아이폰 이어폰 리퍼블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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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죽었슴다.

11월 29일에 개통을 하고 사용한지 어언 11개월이 다되었을 무렵
이어폰의 상태가 심각하게 돌변했습니다. 일단 외관도 안좋아졌고
특히 이어폰의 고무링이 영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리퍼를 받기로 하고...

KT 강변플라자 - 오지마!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변 KT플라자로 가기로 했습니다만

4시에 도착한 강변 KT 플라자입니다. 사무동 4층에 EVER AS센터와 같이 붙어 있습니다만 문제는

이렇다는 겁니다. 물량없음 악세서리 리퍼물량 없음

단순히 이것 뿐만이 아닌데...

70분을 기달려야 해요.

이날이 마침 추석의 중간에 끼인 날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강변이라는 교통편리성 때문인지 사람들이 몰린 이유도 있을 겁니다. 다들 이것을 보고 반은 다른데로 가시더군요.

KT 강동플라자 - 강동에 없어! 송파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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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강동 KT 플라자로 가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라인에 있는 잠실에 있긴 한데 역에서 상당히 멀리 걸어야 합니다.
버스로 2정거장 거리쯤에 있었습니다.

그나마 적은 동네의 모습

그나마 적은 겁니다. 대기인원 45명정도로 써져 있는데 실제로는 20명도 안되었습니다.
저 대기표의 경우 낙장을 주운것인데 아마 저것을 뽑은 사람도 시간이 안되서 그냥 가신듯


5시 10분쯤인가? 대기의 시간이 끝나고 상담원과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원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이어폰 리퍼를 받을려고 왔는데요.
상담원 : (상담원, 마법소녀로 변신! 이 아니고..) 아 그러세요? 어떤 증상인가요?
나 : 일단 고무링이 보시다시피 거의 없어졌고, 가끔씩이지만 한쪽이 안들립니다.
상담원 : 그러신가요? 저희가 안에서 테스트를 해 보고 확인을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좀 있으니 가끔씩이라 언제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니 리퍼로 처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결론

승리의 리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