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용산을 갈 일이 있었다.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수리
텐던정보통신의 파워 TD-500 수리
그리고 기타등등...
용산터미널상가는 폐쇠되었다고 해서 신용산역으로 가는 통로를 이용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이제 온라인에 밀린 느낌.
에어캡들이 잔뜩 쌓여있는 모습을 보니 온라인으로 이동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시장은 그냥 물건을 들고 이동하는 알바생만 보이는 정도.
한산하다.
애플의 블루투스 키보드 수리를 하려고 했으나 1년이 지났음으로 fail
텐던정보통신의 TD-500을 교체하려 했으나 유통날짜를 제조날짜로 착오를 해서 1
1개월이 더 지났는데...
5000원
전체적으로 용산의 시장은 이제 온라인 유통망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았고
다른 업종들도 들어오고 있었다.
용산재개발은 실패했지만 다른 용산 재개발은 있을것이고 이 경우
향후 용산의 모습과 업체들은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가든5로 옯겨갈지도 모르고(어짜피 유통만 하면 되는 추세니까)
옛 10년전 모습과는 다른 것을 보고 생각을 하게 하는 거리였다.
닭꼬치가 2500원인것은 놀라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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