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파 프리미엄 상영회를 보러 코엑스 메가박스에 갔습니다.
처음가는 극장인데... 뭐이렇게 멉니까? 지하 내부 10분은 넘게 걸었음.
이시대를 반겨주는 아스카
물론 일반인들은 안중에 없음.
7시 55분쯤에 도착했는데, 거의 다 들어앉아 있더군요.
에반게리온 파를 보기위해 있는 모습
....많습니다.
티아라 등장...이긴한데 에반게리온 홍보대사 좋다 이겁니다.
...."신지 아스카 레이의 삼각관계"라는 발언은 어디서 나온 겁니까?
아, 혹시 제가본건 에반게리온 패러디 애니이거나, 네발게리온인건가요?
그 발언 하자
관객들 웃었습니다?
관심은 없는데 돈들어와서 홍보대사하는건지 모르지만,
괭장히 짜증나는 말이 이어지더군요.
특히 거기서 정규앨범 홍보는 왜하는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말처럼 그냥 이런거 돈들일 것에 홍보나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어서 나가셈.
영화 시작 후 서비스서비스...를 봤는데,
놀랍게도 그 다음에 또 영화가 이어집니다 -_-;
...이거 놋치면 대후회.
희대의 낚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이는 메세지
"つづく"
...모두가 박수쳤습니다.
오오 에반게리온 파 오오 에반게리온 파
받아온 건
포스터입니다. 원래
쇼핑백에 주는것도 받아와야 하는데 실수로 안받고 왔습니다.
(급하게 들어오느라... 택배로 보내주신다곤 했는데...)
포스터는 백에 넣지 않아서 나중에 나올때 지급을 하더군요.
크기는...뭐 우유와 하드디스크 그리고 휴대폰에 비교를 하시죠. 아주 큽니다.
결론 ::
1. 아 ㅅㅂ 낚였다!
2. 티아라는 깐다.
3. 한국 관객은 열광적반응.
4. 메가박스까지 가기 너무 멀다.
5. 하지만 일반인들은 오덕애니라고 ㅉㅉ 하며 놀리겠지
6. 꼭 보세요. 물론 극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