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덕의 날개 - 30. 코카콜라는 국가마다 다르다.
여행을 하면 가장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은 물이 아닌 콜라였다. 장소에 따라서는 콜라가 더 싼 곳도 있었고 본인이 콜라를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그랬다. 유럽여행때 그런 경험이 많았는데 콜라 700ml정도 되는 페트를 사서 들고다니며 마시면 딱 하루를 버티기가 적당했다. 이처럼 콜라는 여행에서 때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작용했다. 물처럼 마실수 있으면서도 어디서든지 구할 수 있고 또 익숙하니까... 이런 점 때문에 콜라를 유심히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국가마다 콜라의 종류가 다른 것을 볼수가 있었다. 한국의 경우 콜라가 체리맛이 그나마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바닐라맛이나 다른 맛도 있었다. 콜라용기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알루미늄 캔은 그나마 그 크기가 일정한 편인데 페트의 경우는 위의 사진처럼 2L짜리도..
지구여행기/항덕의 날개
2013. 6. 9.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