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위한 공해상의 면세점과 출국.
사진상 보안구역이라 넣진 않았지만 출국심사때 어떤 반응이 올지 기대를 했습니다. 공익근무요원이라는 특수한 사정으로 기관에 신고를 하고 가야 했기 때문에 그랬지만, 의외로 모니터를 한번 보더니 도장을 찍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두곰돌님 말대로 전산화가 되어서 이제는 문서상으로 필요한 것이 없다고 했지만 이것을 실제로 경험하니 "과연..." 이라는 말만 되네이게 되더군요. 출국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맞이해 주는 모습은 면세점이었습니다. 2~3번 매해 나가보면서 면세점을 봤지만 화장품과 명품이 인기가 있는 모습은 여기가 한국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다른나라의 면세점에서도 유독 명품매장에서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을 보는 것은 어렵지가 않았지만요. 게이트를 넘어가면서 생각을 해 보면 한국처럼 인..
지구여행기/10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월드컵
2010. 6. 3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