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원정대] 요하네스버그공항의 후원사 들과 버스탑승
오랜 케세이퍼시픽 CX749를 뒤로하고 공항에 도착후 짐을 찾아야 했습니다. 찾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긴 거리는 제가 이곳으로 오게 한 후원사인 코카-콜라의 광고판으로 가득찼습니다. 공항이라서 그런가? 싶었지만 이후 남아공을 가는 긴 여정의 고속도로와 길에서 이 광고판을 보면서 단순한 음료제조사가 아닌 문화를 만드는 기업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의 후원사들은 코카콜라 뿐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디다스나 코카콜라 이외에도 현대기아자동차 소니 에미레이트 항공 비자카드 등이 있으며 내셔널서포터라고 남아프리카내의 후원기업, 그리고 월드컵 스폰서까지 총 20개의 기업들이 후원을 하는 각축장이기도 합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링크에 더 자세히 있군요. 짐을 찾기까지 ..
지구여행기/10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월드컵
2010. 7. 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