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벨리의 포도주지역, 테이스팅과 조셉 펠프스
나파벨리에는 포도주 농장들이 많다. 지역적으로도 포도를 재배하기 좋은 조건이고 무엇보다 땅이 넓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프랑스산 포도주나 신대륙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때문에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차량이 없으면 힘드니까..) 나파벨리를 가 보고 싶었다. 위 농장은 조셉 펠스프의 포도주 농장. 이런 분이시다. 올리브 오일도 생산한다. 이런 포도밭에서 포도를 수확, 포도주를 만든다고 한다. 참고로 저 포도도 일정 년도 이상은 다 뽑아버리고 다시 심는다는데 그 이유는 일정 년도 이상의 수목은 맛이 다르기 때문. 왠만한 농장에는 투어프로그램이 있어서 이렇게 술을 한잔씩 마셔볼 수가 있다. 처음은 아이스와인. 개인적으로는 이 와인이 좋아서 한병 샀다. 레드와인은 떨떠름한 맛으로 먹는 거라고 하는데..
지구여행기/13 USA, 마국 Facebook
2013. 9. 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