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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사용하기 - 7. 비공개 토렌트(torrent)에서의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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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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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토렌트는 기존의 공개 토렌트와는 달리 회원가입제의 형식을 따른다.
이런 사이트에서는 당연하겠지만 불법적인 자료가 오가기 때문에 가입에 있어서 많은 장벽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장벽이 생긴 이유는...


1. 자료의 위험성

일단 올리는 자료들 자체가 위험한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 특히 국내에서 트랙커까지 운영하기에는 더더욱...

2. 빠른 속도의 확보

공개토렌트의 경우 수입이 빠방하지 않은한 컴퓨터를 오래 켜둘 이유가 없다. 토렌트 시딩을 하는 것 자체가 손해로 다가오는 것인데, 따라서 자료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인기있는 파일을 빼놓곤 오래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해서 비공개 토렌트들이 몇몇 있게 되는 것이다. 몇몇 이름이 알려진 토렌트도 있기도 하며 토렌트 모임에서는 이들 토렌트에 가입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토렌트에 가입을 하기 위해선 초대장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초대장은 이미 비공개토렌트에 가입된 사람이 가진 아이템(?)으로서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지급되거나 하는 것이다. 초대장 시스템은 해외쪽에서 많이 있는 것인데, 아는 사람을 통해서 퍼진다는 이론(?)으로 익명의 사람보다 신뢰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을 채용한 듯하다.

비공개토렌트의 특징상 스트린샷이나 안에있는 내용들을 여기에 싣을수는 없지만 상당수의 경우는 http://bittalk.org/에서 초대를 받아가는 듯하다. 혹은 사이트에서 직접 가입을 할수 있게 하는 일도 간혹 있긴 하다. 이건 누군가 얼려주지 않으면 정말 하기 힘든데 가끔 채팅을 하다가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들 사이트에 초대를 받아 가입을 하였다면 주의사항이 따른다. 거의 모든 사이트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1. 내부촬영금지

사이트 내부의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남기거나 텍스트를 긁어가면 안된다.

2. 사이트 이름을 외부에서 언급

사이트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한다.

3. 독점파일 유출금지

파일중에 독점이라고 써진 파일들이 있다. 이들 파일을 다른 곳에 올릴수 없다.

4. 업다운 유지

가장 중요한 것인데, 업다운에 대해서 전체레이쇼 1.0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즉 함부로 대량의 자료를 다운받으면 몇주후 밴처리가 된다는 사실. 또 힛트 앤드 런이라고 해서 다운로드 된 자료를 바로 시딩 중지하는 것도 안된다.

업다운 레이쇼는 6. torrent(토렌트) 용어 익히기에서 참조를 하면 될것이다.

5. 1인당 1 ip사용

한명의 계정을 가지고 2명 이상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즉 집에서 접속을 해서 사용을 한다면 회사나 학교에서 업로드나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는 안된다. 이런 규정이 없는 곳도 있다. 토렌트 사이트마다 제각각


대충 이정도인듯 하다. 언급되는 것은 많지만 지켜진 내용대로만 쓰고 하면 절대로 짤릴일이 없다. 내부촬영이야 할 일이 없을것이고(저작권 신고 할 일이 없는한) 사이트 언급은 블로그나 일부 XX처리를 하면 된다. 독점파일은 자신이 업로더가 아니면 할 이유가 없다. 다만 업다운 유지가 초기 토렌트 사용자의 힘든 점이라 말할수 있는데 몇가지 팁을 소개하면...


1. 구형 컴퓨터를 이용한 시딩

집에 펜티엄3나 이하 구형의 컴퓨터가 있다면 다운로더 서버로 만들어 버리면 된다. 이들 컴퓨터의 전력소모는 대략 30W정도 밖에 안한다(형광등 하나가 20~30w) 모니터도 설치할때만 하면 되고 나머지는 원격조종으로 하면 끝.

2.프리리치의 활용

프리리치 자료는 꽤 있는 편이다. 프리리치란 다운로드를 해도 다운로드에 기록이 되지 않는 자료로 다운로드0% 업로드 100%의 적용을 받는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후 시딩을 계속하면 누군가는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업로드 지수가 올라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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