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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리뷰

노키아의 저가형을 책임진다. 99달러 노키아 루미아 520



일전에 3번째의 샌프란시스코, 대한항공의 ke028을 시작하면서 미국에 간 일이 있었다. 

이때 대리구매를 한 것이 많았는데 이중 루미아520도 있었다. 

당시 90달러 정도에 나왔고 그래서 락 프리로 구매를 했었는데 

이후 사용하게 될 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사용을 하게 되었다.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227 SoC. Krait MP2 1 GHz CPU, 퀄컴 Adreno 305 GPU
메모리512 MB LPDDR2 SDRAM, 8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64 GB 지원)
디스
플레이
4.0인치 WVGA(4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with 슈퍼 센스티브 터치[1]
네트워크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GSM & EDGEWi-Fi 802.11a/b/g/n, 블루투스 3.0
카메라후면 500만 화소 AF
배터리Li-Ion 1430 mAh
운영체제Windows Phone 8.0 (Apollo)
규격64.0 x 119.9 x 9.9 mm, 124 g
기타

Nokia Glance Screen을 지원하지 않음


제원은 다음과 같다.

성능을 보면 알겠지만 요즘 출시되는 폰에 비해서는 그리 좋은 성능은 아닌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99달러라는 것을 상기한다면 나쁜제원이 아닐것이다. 



외관. 




중간에 파워버튼

위에 기다란 것은 음량이고 아래는 카메라 버튼이다.



뒷면.

좀 흔들렸는데 특징적인 부분은 없다.




위에는 이어폰단자. 



아래는 5핀단자가 있다.

전형적인 스마트폰 형태이다. 



뒤를 뜯어보면 이렇게 생겼는데

뜯을일이 없다고 판단한건지 손톱이 들어갈 홈 부분이 없다.

외국은 배터리를 1개 주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 정도 성능을 쓸 사람들은 파워유저가 아니라서 그런건가?




...이쯤되면 저가형이란 무엇인가를 처절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유튜브 재생도 잘 된다. 





아래는 카메라 테스트 사진이다. 약간 뭉게짐이 보이는데 99달러임을 다시한번 상기하자...








루미아 520을 사용하여 윈도우8을 체험해보면 운영체제 자체는 나쁜게 아닌 듯 싶다.

다만 폐쇠형 시스템의 쉐어는 사실상 iOS가 다 가져간지라 끼어들 틈이 없다는 것.

OS의 완성도가 높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을 자리잡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OS는 부드럽다. iOS에 뒤지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윈도우8의 비중이 약해서 모바일페이지가 안 열리거나 혹은 슬라이드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문제점은 없었고 페이지도 시원시원하게 열렸다.











스토어.


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카카오톡 앱을 설치했는데... 

앱이 안드로이드나 iOS와는 많이 다르다. 

윈도우8의 디자인과 흡사하게 만들어 져 있었다. 아마 디자인 가이드에 맞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