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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아이폰)을 이용한 월드컵 보내는 방법

Legacy/컴퓨터&IT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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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떠나고 싶다.

때로는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할 때가 있다. 가령 생업의 사유가 대표적이기도 하지만 본인처럼 국가의 부르심 퀘스트를 하느라 갔다간 꽤나 골치 아파지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 또 여러가지 개인적 사유로 갈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했다간 짤리기 십상이다.

따라서 가지는 못하겠지만 즐기지 못한다면 그것은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방식으로든 즐겨야 하는게 월드컵이며 자기가 이벤트에 당첨이 되지 못해 남을 헐뜯는 일부 반동분자를 제외하면 월드컵은 모두의 월드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미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도 있고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은 모바일에 있어서 새로운 월드컵중계가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IT를 이용한 월드컵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컴퓨터


컴퓨터로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오히려 너무 많아서 설명을 다 못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을 말해보면 다음과 같다.

 - 다음 팟플레이어



이미 동계올림픽 때도 그 우수성을 입증했듯이 다음 팟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다. 방법은 프로그램에서 보면 끝.


 - 아프리카



나우콤에서 서비스하는 아프리카는 다음 팟플레이어와 비슷하지만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어 더 다양한 채널이 존재한다. 개인들이 서비스하는 중계방송이나 관련된 방송은 월드컵을 유쾌하게 보낼수 있을 것이다.


2. 핸드폰과 아이폰


 - 핸드폰 DMB


가장 대중화된 방식은 역시 DMB이다. 집에서 보낼 상황이 안되고, 또 외부에 있다면 DMB를 통해서 보는 수 밖에 없다. DMB의 중계는 전파가 닫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실시간이라는 것이 좋은 점이다. 또 같이 볼수도 있고...

 - 아이폰



아이폰은 DMB기능이 기본적으로 있지 않다. 따라서 월드컵을 즐기기에 제약이 많을 것 같지만 어플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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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어플 : [월드컵2010] [월드컵응원]

월드컵을 겨냥해서 올려진 2~3개 있다. 흥행이 시원치 않아서 그런지 적은 편이라 생각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고 생각한다.

3. 이도 저도 안된다면...

  - 라디오



가장 고전적인 IT기기는 라디오입니다. 집에 라디오 없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럴 정도로 많이 보급되어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장 초창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라디오는 Base인 IT기기(?)이죠. 저도 TV를 볼 수 없는 환경에서 라디오를 이용해서 중계방송을 듣었고 누구나 한번쯤은 90년대 중반 차를 타고 가면서 라디오를 이용해 중계방송을 듣었을 시절이 있으실 겁니다.

지금이야 DMB가 일상화 되었지만 가끔은 라디오도 위대하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그래도 월드컵은 모두와 함께


모두와 함께 즐기는 월드컵은 제사집도 웃게 만든다.

그래도 월드컵은 모두와 함께 보내는 것이 재미있다. 가족과 같이 TV에 앉아서 치킨이나 과일을 뜯으며 보거나, 혹은 친구들과, 연인과 같이 보는 월드컵이 재미있는 것이다. 정 솔로부대라면 동네 어디라도 나가면 사람들이 모여진 곳이 있기 마련일 것이다.

IT기기를 이용한 월드컵 보내기이지만 기기는 단지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줄여주는 것일 뿐 만나는 행동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다. 그 행동은 당신에 손에 달려있고 IT기기는 중계자의 역할 이상으로는 해 주지 않을 것이다.


결론은...망한포스팅

본 포스팅은 코카-콜라 원정대의 일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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