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에는 공유기와 떨어져있어서 선이 두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을 끌어온 것입니다. 전자렌지 옆을 지나는 관계로 꽤나 불안할수도 있지만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이 이 선이 단선된듯 합니다. 한선이 좀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죽었더군요.
벽을 뚫고 오는 것이라서 공사도 할수 없어서 단선된 부분을 달라 다시 선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1만원 미만의 셋트형식으로 팔고 있더군요. 랜툴 + 고무캡 + 플라스틱 플러그 50p
평생 쓸수 있을듯 해서 사서, 공사를 했더니 잘되었습니다.
문과인 저도 잘하니 다른분들도 잘하겠죠?
우선 준비물은 단선된 부분과 플라스틱플러그와 고무캡(취향) 그리고 선 벗기는 도구와 랜툴입니다.
우선 선을 벗깁니다. 안에 넣고 돌리면 벗겨집니다.
그리고 나서 선에 고무캡을 넣고 분리해줍니다. 쉴드 부분을 열면 아마 꼬여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다 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만들선에 따라 색상을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렇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선이 일직선이 되도록 잘라줍니다.
이것은 랜툴에 자르는 부분에서 하면 됩니다. (총합8000원 짜리가 꽤나 쓸만하군요.)
이때 선을 일부러 벗겨야 할 일은 없습니다 그냥 넣으시면 됩니다.(이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햇갈리더군요.)
그리고 플러그 부분에 넣어주는데...
이때 구리선이 있는 보이는 부분으로 넣어주셔야 합니다. 반대방향이 되지 않게...
일단 가조립된 상황입니다. 선이 안쪽끝까지 들어가 있나 확인을 하고...
랜툴에 넣습니다.
그리고 강한 힘으로 3~4번 눌러줍니다.
원리는 힘이 들어갈때 구리부분이 안쪽을 찌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을 벗길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이렇게 하면 랜선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한 두세번 하시면 능숙하게 하실수 있을 겁니다.